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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지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한것 뿐인데.... ㅠㅠ
게시물ID : menbung_13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의주인
추천 : 0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17 19:34:00
지금 퇴근길 지하철이에요.
만원 지하철에서 운좋게 앉았어요.
그래서 맛폰으로 오유 하면서 가다가 깜빡 졸아서 잠들었어요.
손에 들고있던 우산을 떨구면서 동시에 깼네요.
주위를 둘러보니

(임산부)
                         (나)

대충 이쯤 임산부 한분이 서계시더군요.
어디까지 가시냐고 여기 앉으세요. 라고 하면서
자리를 비켜주는데.....





글쎄 제가 뭘 잘못했다고 괜찮다고 손사래 치시더니
황급히 자리를 뜨시네요.



나 혼자 벙~~~ 쩌서 멀뚱멀뚱... ㅠㅠ


아..... 어떻게 마무리하지..;;;
무튼 이런경우는 떠 첨이라 멘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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