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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4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미와베충이★
추천 : 14
조회수 : 1513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7/03/15 08:20:05
야간편돌이 하는 남성입니다
저녁 12시 반쯤인가?
남자대학생 3명이 술하고 안주사러 왔었어요
딱봐도 살짝 취해보이는상태로 지들끼리 떠들면서
이것저것 집어오길래 계산해주고 가격을 말해줌
9840원입니다. 라고하니까 만원짜리를 건내주는게 아니라
눈앞에 툭 떨궈서 주길래 버릇 드럽게없네 생각하면서
동전 꺼내고있는데 개뜬금없잌ㅋㅋㅋㅋㅋ
"잔돈은 필요없습니다. 버리던지 가지던지 알아서하세요"
진심 이말듣자마자 든생각이 뭐야 이 븅신세끼는???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한 5만원짜릴내고 그런소릴하면
우왕 엄마가 최순실인가봐! 라거나
우왕 아빠가 이건희인가봐! 라면서 부러워했겠는데
잔돈 160원을 가지고 뭐 어쩌라고ㅋㅋㅋㅋ
돈들고 황당하게 쳐다보는데 주변 친구새끄들은
오오오ㅗㅗㅗㅗㅗ^오^ㅗㅗ 이지랄하고있고 ㅋㅋㅋㅋ
진심 새벽부터 얼탱이 터지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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