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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4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휴노답이네★
추천 : 4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5 05:46:58
올해도 쉿여섯인 우리 엄마..
엄마랑 술 한 잔 먹다가 통곡을 하시면서 말씀 하시네요
동생이 도박중독이다.
엄마가 신용불량자라 가게가 동생 앞으로 되어 있는데
동생이 가게대출 받고 돈 날리고
가게는 넘어가게 생겼고.
너한테는 숨겼지만 몇 달 전에도
동생이 도박으로 빛을 져서 2천만원 엄마가 갚아주고
동생 살리고 봐야 되지 않겠느냐면서..
오늘도 전화가 왔다네요 2200만원만 더해 달라고
아니면 자기 자살한다고
평생 10살때부터 미싱 시다 배워가며
이제 어엿한 가게 하시면서 안정되나 싶었는데
저도 동생한테 천만원 주고
어머니도 여태 모아둔 돈 다 줘버리시고
어찌 해야 할까요
정말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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