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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도난,,,대응이 멘붕이네요
게시물ID : menbung_45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꼬막♥
추천 : 2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02 14:42:13
아직도 손을 떨리네요

3월30일 자택에 없어서 경비실에 택배를 놓고 갔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날 출근 뒤 회식하고 늦게 들어와 다음날 찾으려고 보니 
택배가 없드라구요

경비 아저씨를 나중에 만나서 확인해보니 물품은 들어왔어서 장부같은데 적혀있고 본인이라고 싸인이 되있는거에요

이게 왜 싸인이 되잇냐 했더니 경비실 바깥에 쌓여있다가 없으면 싸인을 본인들이 해놓는대요

그걸 싸인을 왜하시냐 했더니 관리가 안되고 장부가 쌓여 골치 아프답니다.

 택배사람들은 그냥 놓고 가고 주민들은 싸인도 안하고 자기꺼 가져가는데 어떡하냐고 막 하시는거에요

현실상 그런 비정상이 많긴 하지만 이게 정상 아니냐며, 저도 가져갈땐 싸인하고 가져가고 안계시면 나중에 가져갑니다. 이게 정상 아닌가요?

씨씨티비를 보고싶다하니 우리 동은 씨씨 티비가 없대요 

여기서 진짜 멘붕

방금도 안계시고 청소중 팻말 있길래 전화했더니 안에서 나오시고.. 밖엔 택배가 쌓여있는 상태였어요

도둑놈도 도둑놈이지만

저희 관리비는 어디다가 쓰이는건지,,

이런경우 보상을 받을 수는 있을까요? 경찰에 도난신고해도 씨씨티비가 없으니 못잡을거같고.. 
 
멘붕입니다.

이런걸 개선하기위해서 총괄 관리사무실 가려고봣더니 주말이라 없고 부녀회장님? 그런분들께 전화 하려고 했더니 전화를 모르신다네요..

이해하기 힘든것 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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