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이웃과 쌍욕을 시전하며 싸웠어요. 이유는 주차타워 입구를 막고 주차한 이웃때문입니다. 나와서 한다는 말이 '빼주며되죠?' 아니 개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과 먼저 아닙니까? 그래서 '죄송하단말 먼저 아니에요?' 하니 자기가 뭘 잘못했냐 입니다. 자기도 다른차 때문에 타워에 못들어가서 세웠답니다. 아니..자기가 입은 피해때문에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줘도 된다는 논리는어떤 상식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개념과 상식을 탑재하지 않은 사람과 대화를 포기하고 들어가려는데 차를 빼고 저를 불러세웁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뭘 잘못 했냐고합니다. 주차타워앞에 차를 세워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준게 잘못이랫더니 큰목소리로 쌍욕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쌍욕을 해주었습니다. 목소리는 크대요. 그래서 저도 큰 목소리로 대응해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럴게 아니라 녹음하고 같이 경찰서로 동행할걸 그랫네요. 제 남편을 때릴려는 모션을 취합니다. 그래서 돈좀 벌게 쳐보랫더니 못치네요. 정말 기본상식이 통하지 않는 목소리만 큰 사람과 욕설이 난무하는 언쟁을 했더니 아직도 멘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