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쟈철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거의 끝쯤 올라오는데 반대로 내려오시던 여자분이 바닥에 한곳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응시하면 지나치더군요..
처음엔 비쥬얼이 누가 흙같은거 흘렸나 싶었는데 왜 ㅔ해변가에서 친구들이랑 열씸히 튜브타고 파도타고 한참을 놀다가 점심즈음 됐으려나 친구가 "야 배 안고프냐?" 라는 한마디에 갑자기 허기가져 모래사장으로 올라와 아침에 먹었던 다 식은 시발면 먹고 남겨둔 국물 원샷하고 설사했을때 그!!!!! 그 후레시한 스멜이 제 허락도 없이 후각을 팍 치고 들어왔습니다... 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