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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누가 역 개찰구에 똥싸놨네요..
게시물ID : menbung_45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두맛똥꼬
추천 : 1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5 21:21:18
좀 전에 쟈철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거의 끝쯤 올라오는데 반대로 내려오시던 여자분이 바닥에 한곳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응시하면 지나치더군요..

처음엔 비쥬얼이 누가 흙같은거 흘렸나 싶었는데
왜 ㅔ해변가에서 친구들이랑 열씸히 튜브타고 파도타고 한참을 놀다가 점심즈음 됐으려나 친구가 "야 배 안고프냐?" 라는 한마디에 갑자기 허기가져 모래사장으로 올라와 아침에 먹었던 다 식은 시발면 먹고 남겨둔 국물 원샷하고 설사했을때 그!!!!! 그 후레시한 스멜이 제 허락도 없이 후각을 팍 치고 들어왔습니다... 아... ㅠㅠ

그거 청소하시는 분들은 무슨 죄입니까..ㅠㅠ 
출처 똥게로 갈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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