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묻고싶더라구요 이넓은자리를 주차선 조금 밟은 제 차량 때문에 주차를 못할 정도냐고.. 이 넓은자리 주차못할꺼면 면허 어케땄냐니 여기도 못올라 갈꺼면 되려 어케 면허 땄냐고 하네요..?
계속 빼액~~~ 상식이하. 사과하면 다냐. 사과 방식이틀렸다. 도대체 왜 선을 밟은거냐 무한반복 옆에서 여자도 같이 빽빽거리는데 그사람들.. 부모님뻘 되는 어른이지만 정말 그사람들이야 말로 상식이 안통하는것 같아서 다퉜습니다.
나 : 사과를 두번이나 했으면 됐지 뭘 어떻게 하라는거냐 경찰이라도 부를까요?
남자 : 뭐큰일도 아닌데 경찰이냐!!! 상식이하 상식이하...니잘못 너때문에 니탓!!
나 : 그쪽이 지금 큰일인냥 큰소리치고 모욕을 주고있지 안냐 나는 더이상 사과할 마음도 없다! 그리고 지금 주차를 못해서냐 아님 차선을 밟은게 문제냐!
남자 : 주차선을 밟은게 괘씸해서 이런다 !
나 : 그럼 온동네 주차선 밟은 상식이하인 사람한테 다 전화하냐
남자 :빽~~~~~~~~~~ 여자 : 빽~~~~~~~
아이 유치원 끝날시간이 되었기때문에 정말 화가 났지만 차에 올라타고 가며
나 : 당신들이나 잘하고 살라 상식이하는 그쪽이니!
남자: 저씨xxxx내려 xxxxxxx! 여자: 냅둬냅둬~
정말 어이없고 화가나서 이틀째인 오늘까지도 잠도 안와요 온몸이 두들겨 맞은냥 아프고 힘이드네요..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졌다고 해야할까요? 김여사 소리 듣기 싫어서 정말 주차할때나 운전할따나 조심한다고 하는데 주차선 밟아서 욕먹긴 처음이라요.. 저 정말 잘못한건가요?? 너무 억울해요 아직도.. 그 문구점 안가면 될테지만 딸아이가 다닐 초등학교 옆에 있는 곳이라 안간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건물주였나? 아침에도 지나다 보니 제가 주차해둔 자리에 세워놨더군요.. 이런경우 어쩌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