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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술잘먹고 '니는 총각이니까 여유있으니 니가 좀 내라'
게시물ID : menbung_46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림플랜지
추천 : 12
조회수 : 1060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7/04/24 16:37:57
하는 유부넘들 카톡카스 들어가보면 여지 없이 스토케가 똭. 플러스, 스토케가 아방이에 안들어가 유모차 핑계로 차도 바꿈 ㅇㅇ;;;;
 
그러면서 대화마다 니는
 
총각이라 몰라
 
애가 없어서 몰라
 
가정의 무게가 어쩌고
 
자기 애가 생기면 인생이 달라져....
 
 
 
인생이 달라져서 맨날 술 얻어묵나...
 
내세울게 결혼한것 하나 뿐이라 저러나 안쓰럽기도 하고
 
스토케 및 '지구상에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외쿡명품의 베이비라인' 옷들 입혀논거 보면 좀 그렇기도 허고.
 
 
결혼안하면 저 자들이랑 술먹으면 평생 내가 내겠구나 싶기도 하고
막상 만나서 옜날 이야기 고장난 라디오처럼 주워섬기면 또 재밌기도 함.
 
암튼 그렇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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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길고양이
2017-04-24 16:45:23추천 17
댓글 0개 ▲
2017-04-24 18:55:24추천 95
결론은 그거죠.  내가 쓰기는 아까우니 니가 내라.  어떤 핑계를 대도 다 핑계니까

그냥 한소리 해주고 그래도 개소리하면 연 끊으세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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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감자사랑연합
2017-04-29 03:58:43추천 50
댓글 0개 ▲
2017-04-29 06:32:53추천 31
나는 결혼도 안하고 니 술값만 내다 독거노인으로 죽어야되냐? 하세요 저럴꺼면 쳐먹질 말아야지....
댓글 0개 ▲
2017-04-29 07:23:18추천 14/49
유부남 입장에서 변호를 하자면
(그렇다고 제가 저런놈은 아닙니다ㅠ)
스토케는 남자가 사는게 아니고 엄마가 사죠.
그 명품라인또한 엄마가 사구요.
대부분의 남편은 수익의 전부를 아내에게 주고
일정의 용돈을 받아쓰다보니
스토케를 쓰던 1천만원차리 침대를 사건간에
남자는 항상 돈이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ㅠㅠ
댓글 2개 ▲
2017-04-29 09:19:24추천 20
그거 샀다고 여자가 가지는것도 아닌데요 뭐... 애 낳으면 여유있는집 아니면 전부 아기한테만 쓰는거죠ㅋㅋ
2017-04-29 13:40:51추천 4
남자가 돈이없는거는 많은데 본인은 이미 결혼했죠. 그런데 친구는 술마시느라고 돈 더쓰면 그친구는 결혼 할 돈 언제모으나요? 친구 결혼할때 그만큼 더쓴돈 채워줄겁니까?
2017-04-29 08:14:07추천 1
전 이제 그런 친구들 보면 내가 힘들 때 가족 등쌀에 치여 날 도와줄 수 있을까 의문이 들곤 합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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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분홍딸기주스
2017-04-29 08:38:08추천 40
댓글 1개 ▲
2017-04-29 08:38:49추천 1
으흐 그럴수가 ;;
2017-04-29 08:38:23추천 16
내주지마요 총각끼리어울려노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똘이형
2017-04-29 08:39:03추천 37
댓글 0개 ▲
2017-04-29 08:40:13추천 62
돈 모아서 장가가야 한다고 해요.
이런 말이 있다죠. 상대가 x 같은 핑계를 대면 내 x이 더 크다는 걸 알려 주어라... 아닌가?
댓글 0개 ▲
2017-04-29 08:42:51추천 6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들다'
'니들은 내맘모른다'
이런 사람들 많이 있지요 ㅎㅎ
댓글 0개 ▲
2017-04-29 08:47:19추천 28
마흔둥이 총각임돠~
"니들은 결혼할 돈이 있었지, 나 결혼하려면 아껴야해. 결혼할때 돈 필요한것 니들이 더 잘 알잖아!" 전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댓글 0개 ▲
2017-04-29 08:54:32추천 14
37살 총각입니다.
원래 술 안마시지만 본문같은꼴로 인해 이젠 아예 술자리 자체를 피해버립니다.ㅋㅋㅋㅋ
(술도 안마시는데 정리해보면 내가 더 내는 상황...부들부들)
댓글 0개 ▲
2017-04-29 08:56:19추천 12
ㅋㅋ 전 여자지만 어느 유부녀한테 넌 애를 낳고 가정생활을 본적이 없어 아는게 없으니
공산주의를 주장하는 당만 뽑는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본인은 아는게 많아 새누리랑 박근혜한테 표를 줬고요..ㅋ
그나마 전 돈 대신 내란 소린 안들어봐서 다행이군요.ㅠㅠ
댓글 0개 ▲
2017-04-29 08:56:45추천 3
다행스럽게도, 여유있는 총각이니 네가 계산해 라고 하는 친구나 선배는 주변에 없네요...

다만, 네가 총각이니 휴가 조금만 포기해라, 네가 총각이니 해외 파견 좀 다녀와라...3개월이면 될 거야
라고 하는 분은 간혹 마주칩니다.
댓글 0개 ▲
2017-04-29 09:08:28추천 0
그런 사람은 친구가 아니지 뭐하러 만나나요 술값이 무슨 몇십만원씩 나오는것도 아니고
댓글 0개 ▲
2017-04-29 09:33:25추천 1
님마저 결혼하면 돈은 누가내죠?
댓글 1개 ▲
[본인삭제]분홍딸기주스
2017-04-29 09:37:50추천 10
2017-04-29 09:42:08추천 21
전 4살 5살 두아이를 둔 애기엄마입니다
전 맞벌이일때도 외벌이일때도 신랑한테 돈으로 사람들한테 이기적으로 굴지말라고 늘 얘기했어요
사회생활하다보면 얻어먹을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얻어먹게되면 꼭 한번은 내가 사야죠
애기 키우다보면 물론 돈 정말 많이들어갑니다
근데 내새끼지 친구새끼(?) 아니자나요
내새끼 양육비용을 간접적으로 왜 친구에게까지 짊어지우나요
그 유부남은 총각시절에 다른 유부남 친구들에게 그렇게 베풀었답디까
술을 먹고싶으면 같이 내든지 얻어먹게되면 본인도 한번 내든지 그럴 여유가 없다면 술을 먹지 말아야죠
그정도도 이해못해주는 와이프라면 좀 문제가 있네요. 신랑 기죽이고 찌질하게 만들어서까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좀 많이 안타깝습니다
아닌 남자들도 있겠지만 남자들 번 돈 집에 다 갖다주고 본인 용돈 받아가면서 눈치보고... 남자들 참 안쓰러울때가 많아요...

그리고... 스토케... 애기들 명품옷... 이런거 다 엄마 만족이지 애기들은 모르는데.... ㅎㅎ

암튼!!! 이땅에 모든 가장분들 존경합니다
늘 열심히 사시는거 잘압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댓글 0개 ▲
2017-04-29 10:17:26추천 0
결혼하고 애 둘 생기고 나니 한달 용돈이 5만원이라는 남친 친구가 생각나네유ㅠㅠ...
집도 와이프 부모님이 사주고 차도 와이프 부모님이 사줬는데 자기 월급은 한달에 200도 안되니까 어쩔 수 없다며 술 얻어먹더라고.....
그래도 와이프가 점심 도시락 싸주고 담배 끊고 하니까 살만하더라 그래서 더 안쓰럽
댓글 0개 ▲
2017-04-29 10:24:45추천 2
여자들도 애엄마들이 미혼/딩크한테 니들형편이 낫다며 얻어먹는 경우 널렸어요 젠장 ㅡ..ㅡ
댓글 0개 ▲
[본인삭제]ㅇㅇ.
2017-04-29 10:30:10추천 0
댓글 0개 ▲
2017-04-29 10:38:25추천 0
ㅋㅋㅋ 장가가려면 돈 모아야 돼~ 라고 말하면 그러죠.
야 결혼하지마 니가 부럽다... 라고요 ㅎㅎ
결혼이고 애고 엔빵이긴한데 나중에 내 결혼식에 애들 다 데리고 와서 같은 축의금 내겠죠 ㅎㅎㅎ
빌어먹을 것들 ㅎㅎ
댓글 0개 ▲
2017-04-29 10:39:00추천 0
결혼까지 한 친구면 이제 자주 만나지도 못하것네요..
댓글 0개 ▲
2017-04-29 10:41:15추천 0
그런 얘기하는 사람들은 친구라 생각하지 마세요.
자기 상황만을 이해해달라 하고 친구의 상황은 이해 안하려고 하네요.
지삐 모르는기 뭔 친구라고... 친구는 내 상황보다 친구의 상황을 먼저 살피고 배려해주는게 친구라 생각합니다.

결혼 7년차에... 애가 둘이라 타지에 있어 친구들 1년에 한번 보기도 힘들어 최대한 전화통화라도 하는데... 친구들 만나면 서로 돈내려고 난리나는... 그런 친구들입니다. -_ -; 전 이해가 안되서요.
댓글 0개 ▲
2017-04-29 11:01:48추천 1
제가볼땐  그 친구들이 문제가 아니고..
그런사람들을 친구라고 곁에 두고있는 글쓴님이 문제 같은데요.
내친구는 내가 만드는거지 누가 만들어주는게 아니자나요.
댓글 0개 ▲
2017-04-29 11:24:52추천 0
이게 친구끼리라 그렇게생각하면 안되는거 같긱도하고 돈이걸린문제라 민감하기도하고 어려운 문제인건 맞아요.
우리는 그래서 먼저 먹자고 하는 놈이 내는게 암묵적 룰이나 낸다는 놈이 있으면 말리지 않아요.
저도 총각(쏠로)이라 자주낼려고 하는편인데 낸다는 놈 있으면 그냥 내라고 하고 다음에 내고 그래요~~
댓글 0개 ▲
2017-04-29 11:41:51추천 0
흐음.. 제 친구들은 결혼한 놈들이 더 내는데요..
아무래도 여유있는 놈들이 먼저 간 것도 있는지라..
댓글 0개 ▲
2017-04-29 13:40:07추천 1
제친구중에도 한놈이 야야 저놈은 결혼해서 애도 있어서 돈들어갈곳 많으니까 하면서 지가 나서서 그놈빼고 1/N하자고 합니다.
ㅋㅋㅋ 내가 무슨 월급을 많이 받는것도 아니고 난 아직 결혼도 안했으니 솔직히 내가 돈을 더 아껴서 집도 사고 차도사고 결혼도 해야하는데 나는 나중에 돈안들어가나? 아오 애들이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댓글 0개 ▲
2017-04-29 13:42:17추천 1
문제는 결혼한놈은 눈치보이니까 내가 낼께 이러는데 다른애가 야야 우리가 결혼도 안했으니 좀 내주자 이러니까 거기서 조까 이러면 나만 나쁜놈 되니 ㅠ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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