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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라고 오해받아서 멘붕
게시물ID : menbung_1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찌바
추천 : 1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16 21:00:38

이건 방금겪은 따끈따끈한썰임...

 

나님은 킥복싱을 배움.. 배우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멈... 전대 사거리라 집에서 걸어가면 30분... 물론 네이버  길찾기로 봤을때..

 

 

30분 거리라  버스에서  오유.. 걸으면서 폰으로 오유를 보는게 내 낙이 되어버렸음...

 

 

이제부터 본 이야기가 시작됌..

 

 

체육관에서 2시간 빡시게 운동을 하고 체육관을 나오면서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틀며  오유앱을 켰어...

 

 

베오베를 보고 베스트를 보는게 나의 일반적인 순서였어...  체육관에 올때도 봤기때문에 베오베는 얼마 않봐도 돼거든..

 

 

베오베를 보고 베스트를 보니까    오늘 투니버스에 빌리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글이 있엇어..

 

 

 

난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내친구중에  빌리해링턴을 열렬히 응원하는 애가 하나있어서 걔덕분에 알게 돼었지..

 

 

솔직히 빌리 가 좀유명한가??

 

 

빌리랑 막상막하로 있던사람이  "반다크홈" 이란 사람이었어..

 

 

댓글은 빌리랑 반다크홈에 관한걸로  도배가 되어있었지..   나는  반다크홈을 검색해봤어..

 

 

제일먼저 눈에 띄는게  반다크홈 옷찢기 스킬 어쩌구 하는 동영상이었어..

 

 

나는 물론눌러서 봤지...

 

 

갤투에다가 3g를 쓰고있는데..   내친구들 똥폰보다 내가 더 느려터진 인터넷 속도를 자랑 하는탓에 나는 엄청나게 버퍼링을 기다렸지..

 

 

얼마안돼 버스가 왔고 버스안은 사람들로 붐볐어..

 

 

나는 서서 가게 되었지..     서서 가면서  나는 폰을꺼내어  어느정도 동영상을 볼수있게 된 버퍼링에 환희 에 미소를 띄며 동영상을 틀었지..

 

 

옷을찢는데... 어우.. 내가  비위가 좀강해서.. 고어물은물론    영화도   스플래터 무비를   즐겨볼정도로  정말 비위가 강했음..

 

 

나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동영상에 취해 보기 시작했지....

 

 

 

얼마나 보기 시작했을까 .. 한 3?4정거장 가다보니까.. 급정거를 하더라고....

 

 

중심을 잡으려고  손잡이를쥐고 몸을  움직였지...  그때..  나랑 눈이마주쳤음... 여고생이.. 

 

 

내생각엔 여고생도 동영상을 계속봤던거같음...

 

 

여고생이 다음역에서 내려야했던건지는 모르지만 바로 벨을 누르고 내리더라고...

 

 

 

 

그여고생한테 한마디할게요...

 

 

오해하지말아요... 보이는것만이 진실은 아니에요... 

 

 

나그런사람아니에요...

 

 

 

 

한가지 말해주자면...   그여자애 이뻣음....  오랬동안 솔로면  눈만높아진다는데.. 인간적으로 이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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