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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29404&s_no=329404&kind=bestofbest_sort&page=1&o_table=menbung
베오베간 글인데요 저는 본문 보면서 바로 들었던 생각이
'세입자들은 대체 뭔 죄여 땅주인이 개갞끼네'였는데
댓글 분위기가 완전 반대여서 놀랬습니다. 땅주인이 오히려 보살이라느니...
댓글 전체를 찬찬히 읽어보니까 건물주도 나름대로 욕심쟁이인 거 같은데
세입자의 고통에 대해선 공감하거나 지적을 하는 댓글은 거의 없더라구요
출처 영상까지 보고나니 저는 세입자들 고통스러워하는 게 더 와 닿았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담 넘어다닌다 쳐도 임산부는 어떡하라고?
본문 댓글들의 여러 논리와 견해를 접했지만 아직도 땅주인이나 건물주인이나 저에겐 좋은 사람으론 보이지가 않습니다.
본문과 출처영상을 모두 보신 분들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