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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동안 대구 택시 민심을 들어봤다.
게시물ID : menbung_46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중한
추천 : 1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8 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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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 6일까지 황금 연휴를 맞이하러 고향(대구)에 갔습니다.
 
 
1. 대구공항에서 탄 택시 (60대 추정)
  
    > 젊은 사람은 문재인이죠?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 될꺼같다면서,
      
       유승민이 똑똑하긴 한데 배신자 이미지가 박혔고, 홍준표를 뽑아야 문재인 견제가 가능하지 않겠냐며 홍준표 뽑을거랍니다.
 
2. 시지동에서 탄 택시 (50대 추정)
  
    > 못 먹고 살때 박정희가 자기 집 먹고 살게 해줬다. 개구리가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자기는 무조건 자유한국당 지지해야한다.
 
3. 범어동에서 탄 택시 (60대 추정) 
 
    >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전쟁 일으킬꺼 같다. 대북 지원, 북한이 핵개발 한거 다~~~노무현 문재인 때문이다.
 
       북한놈들 그걸로 한국 협박해서 돈을 더 퍼줘야 할꺼다.
 
4. 경산에서 탄 택시 (50대 추정)
 
    > 유승민은 아니다. 다시 나와도 국회의원 못한다. 그러나 최경환은 다시 나와도 된다.
 
       지역민, 유지들한테 잘한다. 며칠전 택시 조합(?)에 와서 인사하고, 승합차 같은거 기부하고 갔다~~
 
       홍준표 지지해야 하는 이유다. 뭐라도 콩꼬물이 더 떨어진다.
 
5. 다시 시지동에서 탄 택시 ( 50대 추정)
 
    > 최순실도 문재인의 빅피쳐다. 박근혜가 피해자다. (이분은 진짜 ~~ㅜㅜ)
 
★공통점★
 
영업 시도 했지만 말이 안통해요. 자기 주장만 하더라구요.
 
그래도 부모님, 장모님, 영업은 성공~!!!
 
내일이네요~~
 
투대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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