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취하고있는 여잔데 얼마전에 앞집에 새로 이사를 온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려러니 하고살고있었는데 앞집에 어떤 덩치엄청크신 남자분인걸 한번봤어요들어가는걸 근데 이사오신후로 문을 진짜 거의 열고사세요;;;본의아니게 보고싶지않은데도 그분 속옷바람으로 누워있는거 자꾸 보이고;;;;;심지어 친구들 데려와서 엄청 시끄럽게 노는것도 한두번도 아니구요 무서워서 뭐라고 말못하고있었는데 오늘도 집 들어오는데 또 문을 열어놓으셨어요 근데 딱 직각으로 열어와서 저희집 문을 열수가없는거에요 복도가 좁아서;;;어쩔수없이 앞집문 살짝 밀고 저희집 들어오려는데 저기 안녕하세요~이런 목소리가 들려서 저도 모르게 너무뮤서워서 그냥 들어왔어요 아막 대화소리들리고 여러명있는거같은데 마주칠까봐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