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핸드폰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시사인에서 구독해달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저는 구독 하지 않겠다며 전화를 끊겠다고 말씀드렸는데...저에게 몇 안남은 진보언론을 매몰차게 밀어내냐며.. 한겨레 사건은 우리가 아닌데 왜 우리까지 그러냐고 화를 내시네요?  

그래서 시사인은 전부터 진보언론으로써 행동을 보인건 알지만 만평사건이나 전범기 사건으로 구독을 하고 싶지 않다. 내가 생각이 바뀌게 되면 연락드리겠다 라고 했더니 고객님 입맛에 맞는 기사만 찾아보지 말라고 충고하네요? 그게 진보언론을 설 수 없게 한다며? 

아니? 만평사건을 이야기했는데 왜?? 제가 제 입맛에 맞는 기사만 찾아본다고 하는거지? 

그리고 저보고 오래 구독한 분들은 이런 생각을 안갖고 계속 구독해주신다. 
고객님은 절독하신게 오래되셔서 그런신것 같다. 라고 하시네요? 

그럼 왜 나한테 전화했는데요?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