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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7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쥽쥬르쥽쥽★
추천 : 1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3 16:35:43
저희동에 사시는분들은 다들조용해서 충간소음거의없어요
시끄러운거에 예민한편인데
여기가 주차장을 주변으로 빌라들이 주차장을 싸고잇는 형태라 주차장에서 말소리같은것들이 동굴처럼 퍼져서 엄청 크게 가까이서 들립니다 이사온지 얼마안되엇는데 겨울엔 조용해서 매우맘에들엇는데 날이풀리면서 주차장에 다른동 애들이 킥보드같은것 뛰놀고 떠드는소리 너무 시끄러워요
예전같이 혼자살앗엇을때 같앗음 벌써 내려가서 뭐라고햇을터인데
곧 출산이기도하고 남편얼굴도잇고 참앗어요
얼굴 붉히기도 싫었구요
아이들은 떠들수잇다고생각햇으니까요
근데 오늘..어떤 엄마가 고래고래 목청도커가지고 시끄럽게 자기아이한테 이래저래 말로 뭔가 설명을하는데 이게 동굴처럼 소리가울려퍼지니까 미치겟더라구요 한참을 듣다가 참다가..
안되겟다 싶어서 내려갓는데 마침 또 안계서서 (한참떠들때 차에서 내리는것 봣어서) 해당차에 메모를해서 두고올라왓어요
여기 주차장이 울리니까 목소리좀 낮춰달라는 내용으로요
그러다 좀 조용하더니 돌아왔는지 또 막 시끄럽게떠들더라구요
블박 확인을한건지뭔지 엄청 시끄럽게 또 대화하더라구요(애기엄마 둘이엇음)
저보고 말하는거같앗는데 "그 사투리쓰고 작은 걔아니야??" 이러더니 오히려 더 크게 자기아이한테 말하면서 보란듯이 더떠들더라구요
오늘은 더워서 미세먼지도 약하기도하고 문열어놓고잇는데 짜증나서 문닫앗더니 더운거같네요
낮엔 꾀나 시끄러웟던적이 많은데 같은동에 사시는분들은 또 별말이없어서 내가너무 예민한가?내가 이상한가 싶기도하고
그 엄마들의 태도도 너무 맘에안들고 이래저래 짜증나는 하루네요
애는 떠들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른들이 더 떠들고 시끄럽다해도 보란듯이 저러니까..애들이 뭘보고 배우겟나싶기도하고 그래요 전 출산하고 저런태도로 양육은 절대 안해야겟다 싶네요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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