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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발암물질 집근처 땅밑에흐르는게 말이된다 생각하십니까?
게시물ID : menbung_47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희희흰둥
추천 : 6
조회수 : 9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7 01:13:28
네이버 기사 발췌 입니다. 

육가크롬이 생활시설근처에 둥둥떠다니는게  어이가없네요

근데 해당 사업주는 과태료 부과가 끝이랍니다 

이건 사형아닌가요?  육가크롬은 정말 치명적인 물질이에요

저건 몸에서 배출도안되고 축적되면서 생식기관에 이상일으키고   

성인도 치명적이지만 자라나는 애들한테는 정말 치명적인데

전직 전자회사 품질및개발쪽 근무했던사람으로써 제품 유해물질

검사 해서 납 카드뮴 크롬 일정수치 이상 나오면 안되고 
 
육가크롬나오면 그냥 제품 납품도 못했는데...  

삼전에서도 공문내려온걸 본적이 있어서..  어이없네요진짜 

도금공장이면 pcb이거나 반도체 같은데... 

 
<앵커>  경기도 수원의 한 건설 현장입니다. 물감을 곳곳에 풀어 놓은 것 같은 노란 액체, 맥주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게 보이실 텐데, 이 물을 떠서 검사해봤더니 '6가 크롬'이라는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현장 주변에는 식당과 아파트도 많이 들어 서 있는데, 이 발암물질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건지 김혜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3월 말, 수원의 한 주유소 터파기 현장입니다. 노란 액체가 땅속에서 흘러나와 바닥을 흥건히 메웠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고이는 노란 액체 때문에 공사는 결국 중단됐습니다. 공사가 중단된 지 2달이 다 됐지만, 아직도 이렇게 노란 액체가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노란 액체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급 발암 물질인 6가 크롬이 기준치의 246배나 검출됐습니다.  금속의 내구성과 광택을 위해 쓰는 6가 크롬은 바로 옆 도금 공장에서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장 측은 지난 3월 폐수 탱크를 옮기다 탱크가 파손되면서 한차례 유출됐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7~8년 전부터 유출이 의심된다고 말합니다.  [인근 주민 : 냄새가 엄청 나는 거예요. 비 오는 날. (여기서 맨홀에 버리면 어디로 가요?) 이게 타고 농로 따라가는 거예요. 비 올 때 특히 많이 버리더라고요. 비 올 때. (여러 번?) 여러 번 예.]  6가크롬에 다량 노출되면 기관지나 폐 등에 암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현장 주변에는 아파트와 식당까지 들어서 있습니다.  [이종태/고려대 환경보건학과 교수 : '크롬 6가'가 기화가 돼서 주변의 공기를 오염시킨 상황이 됐다면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경우에 호흡을 통해 '크롬 6가'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수원시는 토지 790여㎡ 가 오염됐다고 보고 도금공장을 경찰에 고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민과 농작물에 대한 실태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신동환, 영상편집 : 이승진)   김혜민 기자([email protected])  
  
 
출처 http://naver.me/GLpvn9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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