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신혼여행 갔다온 신혼부부입니다.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하려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한국인 아줌마 아저씨 단체 관광객도 있었어요.
인원 수가 좀 있다보니 그분들 중 몇명은 앞쪽에, 몇명은 텀을 두고 뒤쪽에 서있었는데
떨어져 줄 서있는게 그렇게 싫었던 건가요..
눈치 슬쩍 보더니 웃으면서 라인을 차례차례 넘어가 새치기 하시더라는....
넘어가다 라인 건드려서 연결부위 끊어지고;; (물론 다시 연결 하시더군요)
다른나라와서 뭐하는건지;; 나라망신 지대로 시키시네요
뒤쪽에 서있던 백인청년 혀를 끌끌차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군요
기분좋게 외국까지와서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