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하기 전 7시정도
후배랑 저랑 둘이 남아서 정리하고 퇴근하려고 준비함
정말 평범한 아주머니 두분이 들어오심
" 실례합니다."
" 누구시죠?"
" 굶고계신 어르신들 식사라도 사드리게 돈좀주세요!!"
" 네?????"
" 굶고계신 어르신들 위해서 돈좀 주세요 적게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 네???? 아 현금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주위를 살피더니;;
" 그럼 여기있는 사탕들이랑 이것저것좀 챙겨갈께요"
"..........................."
사탕 한뭉큼, 커피 조금 챙겨나 나감
진짜임 진짜 있던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