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돼지국밥 배달 시켜먹었는데 안에서 철심이 나왔어요.. 딱딱해서 아예 밥풀에 박혀버렸네요.
이 식당에서 밥 종종 먹는데 벌레가 한 번 나온 적 있었어요.
벌레야 백 번 양보해서 여름에 손님들 없으면 에어컨 안틀고 문 열어놓고 장사하시고
음식에 벌레 꼬일 수 있으니 괜찮다 생각해도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 파는 곳인데 관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철심 나오는건 좀 심한거같아요
철수세미 조각 같은데 문제는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식당 가서도 밥 몇 번 먹었는데 주로 계시는 분이 사장님은 아닌듯 싶었구요
아주머니도 알바생 개념으로 계신 걸텐데 괜히 전화해서 음식에 철심이 나왔는데 어쩔거냐 감정노동 시키고싶지 않아요..
애초에 음식에 뭐가 잘못들어간게 홀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 잘못도 아니고ㅠㅠ
음식에 철 같은거 들어간거 처음봐서 멘붕왔어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인지 알려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