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로 출퇴근하다보면
사람이 많을때도있고 한가할때도 있습니다
간혹 사람이 많을때보면 내가 실수로 남의 발을 밟거나 들고있는 가방으로 치거나
남이 내발을 밟고 칠때도 있습니다
사람이 실수도 할수있죠..저는 항상 죄송합니다.라고 들을수 있게말합니다 이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실수로 했다고 해도 남한테 피해를 준거는 사실이니까요
그치만 제가 그런일을 당했을때 죄송합니다.미안합니다.라는 소리를 들은건 손에꼽네요..
오늘도 들고있는 물건으로 자리에 앉은 제머리를 계속 치시던데..솔직히 손에들고있는물건이 그러면 모를수가없어요
단 한번도 미안하다는 소리 못들었습니다..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