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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0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훈한가족♥★
추천 : 3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28 00:06:36
밑에 3줄 요약있어요
눈팅만 하다가 제대로 멘붕이와서 글 올려봅니다
폰으로 작성하는거라 가독성이 떨어져도 양해 부탁드릴게요
지난 24일 밤12시경 국도를 달리다가 깊게 패인 포트홀을 밟고 앞타이어 터지고 뒷타이어 코드절상나서 긴급출동을 불렀습니다
상담원 : 차 번호가 어떻게 되시죠?
저 : xx도xxxx 입니다
상담원 : 성함은 xxx 본인 맞으신가요?
저 : 네 맞습니다
상담원 : 차종은 k5 맞으시구요?
저 : 네? 전 말리부인데요?
상담원 : 어... 일단 메모 남겨서 이 건에 대해서는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대화가 끝났구요
다음날 오후(25일)까지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안와 제가 연락을 했더니 그제서야 처리하고 있다고 얘길하더군요
그래서 전화 끊고 다시 상담사랑 통화를 하였는데
메모 전달과정에서 내용이 누락이 되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보험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지금 이거는 총무님이 입력을 해서 저장을 해야하는데 이전 데이터를 불러와서 이렇게 된거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전 과거에 k5를 탄적이 없거든요...
도대체 무슨 데이터를 불러왔다는건지도 모르겠고
왜 차 보험이 차종이 다르게 등록이 되었는데 보험유지가 된지도 모르겠고 보험회사에서 하는말도 못믿겠습니다
아무튼 위 상황에서 본사 소비자보호팀과 금감원 민원상담자까지 10몇통이 넘는 통화를 진행하였고
통화 진행 도중 차종이 다르면 보험료도 다르게 책정이 되는걸로 안다 금액적인 부분에서 달라지는건 없냐라 물었을때 없다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처음 보험회사에 전화했을때는 시간되면 찾아뵙겠다라고 하였는데 금감원 통화 후 금감원과 통화도 했다라 말하니
바로 지점장과 찾아오겠다고 3시경 말을 하더라구요
알았다 일단 와라 와서 얘기나 들어보자하고
기다리는데 도착한건 저녁8시
전 부산에서 오는줄 알았습니다
8시경 만나서 얘기도중 차 보험료에 작년분은 환급금이 발생하였고 이번년도분은 7만원 가량 더 내셔야 한다라 하더군요
분명 아까 통화할때 금액적으로 틀린 부분은 없다고 답변받았는데 말입니다
대충 상황은 이렇구요 더 세부적이게 시간대별로 적고싶지만 폰이라서 힘듭니다 ㅜㅜ
보험회사 말대로 단순 전산오류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제가 원하는 답변을 받기 위해서 무얼 해야하는지
금감원 민원을 넣게되면 일이 지금과 다르게 진행되는지 등등 궁금한게 많습니다
조언좀 주십시요 ㅠㅠ
3줄 요약
1. 국도에서 포트홀로 타이어 펑크나서 긴급출동부름
2. 긴급출동 상담원과 통화중 차보험에 차종이 다르게 등록된걸 확인
3. 보험회사는 대충 돈 안맞는거 맞춰주고 끝내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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