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선호하는 자리가 J열 17, 18번이라서 봤더니만??
영화관 좌석이 이상하게 띄어져 있네요.
J 13, 14번
혹은 J 16, 17번 좌석의 양옆은 한칸씩 비어있더군요.
자기들 한쌍은 좋겠지요.
좌석의 양 옆이 비어져 있으니 아주 쾌적하게(?) 영화를 시청할 수 있겠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누구는 그 편한걸 몰라서 좁은 자리 다닥다닥 붙어 앉을까요.
일반 액션 코믹 영화도 아니고
518 민주운동 소재 영화를 보러가면서
꼭 좌석을 저렇게 예매해야 했나 싶습니다.
이쯤되면 타인을 배려하는 에티켓들을
10대때부터 의무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