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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서 기다리는데..
게시물ID : menbung_51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사리추가요
추천 : 0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2 09:36:31
흰 드레스 입은 여자아이와 할머니가 앞에 서있다가

애가 왔다갔다하고 말안듣는다며 가지고있던 핸드폰 모서리로

애  머리 옆을 내리찍어 때린것 보고 맨붕..

거기서 또 우니 손으로 두어번 어깨를 때리네여..ㅠ 지금은

전철타고 전 집에가는중인데 지금은 애가 의자앉아서

머리카락 만지며 룰루랄라가는중이라 어우..;이게뭔지..

저희집 작은고모부는..어릴적 친할머니가 애들 봐주시면서

손으로 등짝을때려 자국이남았었단 이야기를 몇십년이지난

지금까지하더라구여..남걱정이긴한데 하여튼..작은 멘붕이

왔던 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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