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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2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하(ユンナ)
추천 : 1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22 13:36:02
평소에 인터넷에 맘충 맘충 하는 모습들이
그냥 그런갑구나...하고 만 느껴졌었는데
직접 실감나네요.
그럴만 한 것 같아요.
패스트푸드 점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아들이랑 엄마가 오더라구요.
여기까진 평범했는데,
자신들이 앉은 자리에서 막 떠들다가
아들녀석이 의자를 가지고 놀더라구요.
뭐 그런가보다. 호기심이 많나.했었는데.
아들되는 분이 의자를 부셨(?)더라구요.
의자의 몸통과 헤드를 분리해놓고서는 막 고치려 해보더군요
그래서근처에 잇던 전 도와주려 하다가
어찌해보나 보고 있었어요(조립형이라서 잘만 하면 고칠수 있을것 같아서요)
그런데 대뜸 엄마되는 사람이
"아니야 내비둬 이리와"하더니
홀랑 다른 자리로 가더라구요.
그리고 주문을 받으러 아들을 보내놓고
어리바리 하니까 저쪽 테이블에서 음식받는 곳까지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아들에게 말하구요.
아주 복합적인...어우 욕할만 하더라구요.
정작 본인은 막 웃고 잇던데..에효..
오늘로서 왜 맘충맘충하는지 공감가는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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