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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가슴아픈 기사... 죽음도 불공평한 사회
게시물ID : menbung_52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벽보고키스
추천 : 3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4 08: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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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69&aid=0000228682 마지막 기사 내용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남처럼 떨어져 지낼 수 밖에 없었어요. 형은 서울에서, 저는 강원도에서 서로 어떻게든 살아 남아보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매일 버티고 버티면 언제간 형과 다시 살을 부대끼며 살 수 있는 날이 올 줄 알았는데 오지 않았네요. 심지어 제가 형의 장례도 제대로 치러주지 못해 너무 슬프고 화가 납니다. 살아서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 못했는데, 죽어서도 남들처럼 죽지 못하네요. 저희 형 잘 보내주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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