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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까지 소리지르고 파티하면서 잠을 못자게해요
게시물ID : menbung_52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란두
추천 : 2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8/27 03:57:24
아파트단지 자체가 작고 동 들 배치가 안쪽으로 돔 형식이라서 조금 큰소리내면 어쩔수없이 좀 잘들리는 구조기는 한데 어떤집에서 파티를 하는지 뭘하는지 계속 젊은 여자가 이따금씩 하지마 하지마하고 소리지르고 젊은 남자들도 뭐라고 이야기하다 큰소리내서 잠 못자게 계속 깨우더라고요 학생들같기도 하고요

  어떤집인지 모르겠어서 경비아저씨한테 연락은 못하겠고  이 시간에 뭘어떻게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서 참고 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잠을 깨워서 참다참다 창문열고 시끄러운데 잠 좀 잡시다 하니까 들었는지 잠깐 조용하다 또 떠들데요

 그래서 이번엔 확실하게 시끄럽다고 몇시냐고 몇시간째 잠도못자게 뭐하시는거냐고 했더니 "몇시긴 몇시야 왜 xxxx"이라고 해서 저도 큰소리로 "쳐 놀거면 문을 닫고 쳐 놀던가 닥치라라고 또라이들아"라고 했습니다 저희 동은 맞는거 같고 위쪽에서 소리가 나는걸 보니 몇 층 윗집같은데 다행히 여기서 소음은 멈추고 큰 싸움으로 번지진 않았습니다만  저까지 남들 잠깨우는 몰상식한 사람이 되버려서 기분이 좋지않네요 마음 한편으로는 왜 이웃간 갈등이나는지 이해가 가고 대체 이 시간까지 뭘 쳐하고있길래 사람을 잠못자게 괴롭히고 그러고도 당당한지 한창 자야할 시간에 여기 들어와서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하하... 조용하더니 지금 방금 또 시작하네요 ...아... 
울고싶다...
출처 우리집 ,일욜이지만 4시간뒤 출근해야하는 나...죽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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