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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2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덩깨비★
추천 : 2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8 19:18:51
첫글을 멘붕게에 쓰다니..또르르르
저는 N모 회사 경제사업장에 근무중인 직딩이에여'-'
전산사무업무가 메인업무이나 업무 특성상 거래처에서는 전화주문을 하시기 때문에 전화상담까지 해야합니당
오늘아침 식당거래처에서 미수확인차 전화가 왔어용
나이가 좀 있으신 어무니셔서 문자로 미수금액을 보내드렸습니다.
사건은 여기서부터..
본인이 확인한 금액과 저희전산금액이 맞지않자(당근 저희 전산금액은 맞았구요.) 두번째 전화에선
'야'부터 시작해서 내가낸데~~빼애액 시전
저도첨엔ㅋㅋㅋㅋ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출고가 언제언제됐고, 사인된전표 모두있으며 금액이 맞다~
설명드리자 확인해보고 전화준다함..ㅎㅎ..
알겠다고 하고 끊고
세번째전화....
이젠 금액으론 할말이 없고 분이안풀렸는지
나이도 어린X이 내가 얘기하는게 맞는거지 일일이 대꾸하냐 라며 딴지걸며 무논리로 화를내기시작..
니가 잘못한건데 왜 내말에 따박따박 말대꾸냐며
무한반복
저도 정말 상당히 기분이 안좋아져서 저렇게 말하길래 대꾸를안하니 끊으라고함
예;; 하고 얼른끊었습죠
그리곤 다른직원분과 통화할때 저를 마구마구씹으시더군요..웃긴건 여직원들에게는 니,야는 기본인데 나이좀있는 남자직원에게는 전혀그러지않으신답니다^^
물론 오늘만그런게아니고 오래된 진상고객임 ㅜㅜ
조금만맘에안들면 느그사장이랑 내랑 어떤사인데~~로 시작합니다(이래서 지방이 너무싫어요..)
아정말..하루종일 기분이 엉망진창이네요
회사삼실에선 원래 그런사람이니 이해하라고만..ㅎㅎㅎㅎ허허
문자보낸다고 휴대폰에 번호저장하고 카톡에떠서 보니 멀쩡하게생기셨던데ㅋㅋㅋㅋㅋㅋㅋ나만한딸도있으시던데.
본인딸이 전화로 그딴말 듣고있으면 과연 어떠실런지.
에휴....안그래도 회사에 없는정 더 뚝뚝떨어지게하네요......또르르르르 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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