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쯤 같이일하던 직장상사가
120만원쯤 빌려갔는뎈ㅋㅋㅋㅋㅋㅋㅋ
그걸 1년이 넘도록 안갚다가 다달이 5만원, 10만원씩
갚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50만원이 남았는데 ㅋㅋㅋㅋ
갚을생각을안해요
언제까지 줄게 그때는 확실해
이렇게 질질 끈 시간이 이제 4개월째네요
계속 닥달하는데 어제부턴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씹고 어제 톡으로 엄청 뭐라했더니 계좌보내놓으라고
조금이라도 보내놓겠다고 하더니....ㅋ
계좌보냈더니 또 씹고 ㅋㅋㅋ 오늘 전화 열번했는데 안받고 ㅋㅋㅋ
50만원가지고도 경찰에 신고할수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신이 없어서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ㅠ
저한텐 50만원 큰돈인데 ㅠㅠ 진짜 멘붕온다는 말을
이럴때쓰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