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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멘붕
게시물ID : menbung_53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검
추천 : 1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0 14: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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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에서  진주가는차 기다리는데 왠 여자1명과 남자 1명이 말걸어오길래  또 뭔 상담이나 전도 그런걸줄알앗는데 문구점이 근처에 있냐 물어봐서 그냥 대충 근처 중학교에 문방구있을거 같다 그러고 갈려했는데 여자가 다른사람이랑 대화할때는 눈을보고 하라고 이렇게 쓴 걸 읽어보면 그냥 충고하는 글 같은데 당시 분위기를 표현하자면 남자는 아무말안하고 쳐다보고 여자는 무슨 비웃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걸 생각할수록 지금 짜증나네요 ㅇㅅ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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