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씨의 딸 준희에게 제대로 낚였습니다. ㅎㅎ
어린 게 벌써부터 여론몰이를 이용해 언론을 움직일 생각을 하다니 커서 뭐가 될지.. .
그렇지 않아도 준희가 쓴 글을 읽어보면 오빠인 환희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긴 했는 데
학대 논란이 혐의 없음으로 떴군요.
240번 시내버스 기사가 어린아이만 내려놓고서 엄마를 태운 채 그대로 출발했다는 사건도
아이 엄마가 버스내 CCTV 공개를 거부했다고 하고,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CCTV로 대략적인 상황을 그려보니 (http://www.ytn.co.kr/_cs/_ln_0103_201709121833236054_005.html)
여성 카페인 쌍코(쌍화차 코코아)회원이 과장된 표현으로 여러 사람을 낚은 듯 싶습니다.
아니면 과장된 표현으로 주변 시선을 끌어 모으고 싶었던지요..
아무튼 240번 시내버스 기사는 필드 매뉴얼대로 행동한 게 맞고, 아이 엄마가 아이 관리를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쌍코 햏자가 어떤 의도였던지 간에 햏자의 잘못된 글로 240번 시내버스 기사는 자신의 직장을 잃을 위기에 쳐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분노하고, 도와주라고 배웠기에 배운대로 살려고 했건만
분노하거나 도와주기 위해선 상황을 한 번쯤 의심해야 하는 세상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