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어어ㅏㅣㅣ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작 하면서 먹으려고 음료 데워서 데워서 책상에 나뒀는데
옷 소매에 컵에 꽂아 놓은 숟가락이 걸려서 컵 세개 다 쏟았어요
다행히(?) 월남치마 입고 있어서 방어막이 되서 컴 본체 쪽에는 안흘렀는데
허벅지 다 데었어요ㅠㅠ
타블렛 젖을까봐 들고 뛰다가 뜨거워서 또 뛰다가
서브 책상 밑에서 자던 강아지 걷어차서 개도 짖고 완전 생난리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좀 진정하고 생각하니까 반대쪽으로 안쓰러져서 다행이네요
반대쪽이 책장인데 그쪽으로 쏟아졌으면 책 다 버렸을듯....
아 이러다 내일되서 우유 썩은내 나는거 아니겠죠 설마........
마지막 남은 홍차랑 커피 였는데 젠장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