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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4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배때지★
추천 : 11
조회수 : 1462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7/09/30 14:32:38
어음... 얼마전 베오베글에서 안부전화정도로 과민반응이다 이런식의 댓글을 봤는데..
저희부모님은 예전엔 주말부부셨어요.
그러다보니 거의 핸드폰이 처음나온?시기부터 핸드폰을 사셨는데..
저희할머니 정말 좋은분이신데 걱정이많으셔서
정말 밤낮으로 한번씩 전화하셨거든요.
아빠한테는 운전하시는일이니 절대안하시구요.
어린나이지만 매일 적을땐 2통 많을땐 4~5통씩 할머니랑 통화하는 엄마모습보면 힘들어보이시던데..
솔직히 매일 할말은 같잖아요.
좀지나서는 엄마가 너무힘들어하니 오빠랑 제가 대신받기도했구요.
커플끼리도 매일 몇통씩 통화하라그러면 못할거같은데
안부전화가 별거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이 은근많으신거같아서 멘붕스럽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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