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니...20년 전은 되는 거 같은데. 주왕산국립공원 놀러갔다가 그 부근서 기형동물을 가둬놓고 보여주던 게 있던 걸로 기억해요.동물 머리가 두 개 였나. 다리에 등에 달렸나... 제 기억은 대충 이러한데 명절이라 가족들 모여 오랜만에 옛날 얘기하다 어쩌다 제가 이 얘길 꺼내보니 다들 반응이... 제가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이라 하네요.
세상에 그런동물 보여주는 짓을 왜 하겠느냐고, 넌 종종 이상한 소리 잘 하더라,이러는데.. 아..전 본 기억이 있거든요. ㅜㅜ 제 망상인건가요?
자료를 찾아보려 검색하니 나오는 것은 없네요 가족들 사이서 이상하고 기이한 소리나 한다고 바보취급만 당하고..만약 본 건이라면 식구들 모두 같이 본것인데 다들 본 기억이 없다하면.. 제 망상이란 것인지... 답답한데 딱히 물어볼 곳도 없어 써보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