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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네 자리를 차지하고 애 둘을 눕힌 엄마에 대한 반응이 초멘붕
게시물ID : menbung_54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0원누나
추천 : 14
조회수 : 2333회
댓글수 : 250개
등록시간 : 2017/10/09 01:11:11
인스타에 누가 올렸는데 댓글들이 정말 가관이네요.   
이건 민폐네 아니네 고민할 가치도 없이 민폐 아닌가요?
근데 댓글 반응들이 제 생각과는 다른 게 너무 많아 초멘붕중...  

참고로 애 둘 키우며 워킹맘이셨던 울 어머니께 여쭤봐도 저건 애들 버릇 없게 키우는 행동이라 말씀하셨을...  
멘붕 오게 한 반응들은 이 글의 댓글로!
출처 이미지는 카페에서 퍼온건데 인스타에 올린 원글은 삭제됐다고 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10-09 01:13:16추천 30/3


댓글 4개 ▲
2017-10-09 09:36:47추천 141/12
와 첫번째댓글 쿨병오지네
계산법이 우리나라에 교육과정에는 없는 계산법같은데 도대체 어디 사는분인지 한번보고싶네요 제가 배우기로는 저러면 눈총받고 욕먹거등요^^
2017-10-09 11:39:22추천 14/3
말이 안되는 계산법이죠. 한자리라니 엄마가 서있으니까 2명이 4자리 차지한거지 엄마가 꼭 앉을수있으란 법이 없는거죠. 엄마가 일어나서 눕힌거라고 할지라도 다른 사람의 권리를 빼았는 행위입니다. 피곤한거를 이해할수는 있어도 자기 애기 피곤하다고 남에게 폐를 끼치는거는 잘못한거죠.
2017-10-09 11:42:41추천 23
댓글이 충격이네요 제가보는 맘카페는 민폐라는댓글만 있던데.. 왜 저게 이해가돼는거죠?? 자리계산법이라니ㅎ 돈안내는 울막둥이는 내 무릎이 자리인데ㅎㅎ
2017-10-09 11:53:15추천 15
ㅎㅎㅎ 왜 처음부터 엄마 자리로 계신하죠? 모든 시민의 자리로 계산해야징 ㅋ 돈 주고 산게 아니잖아요. ㅋㅋ 정말 오지네요
2017-10-09 01:13:44추천 45


댓글 0개 ▲
2017-10-09 01:14:14추천 24


댓글 0개 ▲
2017-10-09 01:15:16추천 46

댓글에 옹호하는 반응들이
대부분 엄마들인 거에 2차 멘붕;;;;;
댓글 3개 ▲
2017-10-09 08:34:59추천 31/21
평생 씻은적 없는 중국노숙자가 항상 저 아줌마들 지하철탈때 옆에서 두자리 차지하고 신발벗고 누워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2017-10-09 08:35:45추천 21/4
배곪고 힘들고 추운 사회적약자에 말도 안통하는 타지에 계시는데  한자리 정도는 양보해주겠죠??
2017-10-09 11:10:34추천 11
어쩔수 없이 끼치는 민폐도 민폐고
민폐가 무슨 어쩔수없다는게 말이나되는지..;;
최소 저 아이들이 두다리가 없다면 어쩔수 없는 민폐 인정합니다.
2017-10-09 01:19:52추천 37/18
민폐 맞긴한 것 같은데...애 키우는게 힘든 것도 이해는가고...택시를 이용했으면 좋으련만...
댓글 0개 ▲
2017-10-09 01:20:53추천 294/13
쌍둥이 아빠입니다.

개민폐에요.. 저희애들 7살인데 저런거 생각한번 해본적없습니다. 뭔 저런걸 감싸주고 있대..

중간에 쌍둥이엄마라는 사람이 엄마끼리는 보듬어주자는거 보고 빡이쳐서..
댓글 3개 ▲
2017-10-09 01:31:47추천 96/8
애들 키우는 거 힘들죠. 하지만 모든 부모들이 저러진 않을텐데 말예요. 애들 교육에도 참 안 좋아보여요.
2017-10-09 07:42:46추천 85
쌍둥이 아빠 화이팅
2017-10-09 11:26:39추천 19
저런 무개념 엄마들이 많은거 보니까 왜 이렇게 사회적으로 진상이 점점 많아지는지 알겠네요..
본인들은 본인이 진상인지 모를거라는거..
뭘 서로 이해하고 감싸주고 자시고 ㅋㅋㅋ
솔직히 곱게 써서 저렇게 표현한거지 저걸 대놓고 표현하면
아몰랑 나 애 둘 데려나왔는데 케어하기 힘드니까 니네가 이해좀해
이거잖아요.. 애 교육상도 참 좋겠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저렇게 나 힘들면 누워서 자도 된다~ 레알 산교육이네요~ 진상만드는 산교육..
2017-10-09 01:31:46추천 117
애들 신발에 양말도 다 벗기고 너무하신 것 같은데요.
;;;
대중교통이란것이 말 그대로 대중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데 자가용처럼 이용하시는데 너무 당당하시네요;
댓글 3개 ▲
2017-10-09 01:33:13추천 117/12
이와중에 엄만 서있고 원래 세 자리 차지할 거 한 자리만 더 쓰는거니 이해해주자는 댓글이 젤 어이없었어요 ㅎㅎ
2017-10-09 08:00:53추천 46
아! 이 엄마분의 머리속이 이제 이해가네요.
그러니까 제일 왼쪽 임산부석은 원래 비워두어야 되는 것이고, 엄마랑 애기 둘이 각각 앉으면 3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니까, 엄마가 일어서고, 그냥 애기 둘을 네자리에 눕게 하고, 만약에 임산부가 오면 얼른 자리를 비켜주면 되겠네. 그녀의 머리속엔 이런 생각이었나 보네요.
글쎄 ㅎㅎㅎㅎ
2017-10-09 10:00:09추천 16
저도 두아이 엄만데요...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양말은 왜 벗긴거래요??보통 집이나 자차에서는 잠들면 발덥고 땀나서 잠 잘 못잘까봐 벗기거든요???  근데 공공장소라 신발벗긴건 그렇다치고 (이것도 이해안됨...공공장소면 저리 재우면 안돼는거아닌가..)양말을 왜벗겼을까...ㅡㅡㅋ 그리고 솔직히 내새끼들 눕히기 찝찝하지 않나ㅠ.ㅠ 지하철 누가 어떻게 앉았을지도 모르는데 아이들 머리를 대다니..ㄷㄷㄷ 상상도못하겠어요..ㄷㄷㄷ
2017-10-09 01:55:43추천 205
우리땐 부모님이 저런 짓하면 집에 가서 보자그랬는데.  요새는 부모님이 시키나봐여?
댓글 4개 ▲
2017-10-09 08:02:06추천 99
아 갑자기 소름이...
집에서 보자니...ㅠㅠ
2017-10-09 09:19:54추천 15
1저는 반대로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었는데(어쨌든 나도 엄마도 젊었던 시절이니까 ㅋㅋㅋ) 제가 너무 프로 감수성러인가봅니다 ㅋㅋㅋ
2017-10-09 09:21:15추천 52
몽디로 맴매맞는거지 뭐..
2017-10-09 09:59:25추천 55
ㅜㅜ집에가서 보자 싫어요.. 어릴적 무서운 기억이ㅋㅋ
그날은 집에가면 파워맴매ㅠㅠㅠㅠㅠ
어릴때 밖에서 개땡깡이 많았던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ㅜㅠ
2017-10-09 02:25:44추천 45/255
저런게 민폐인건 맞지만 어느정도 이해는되요 첫째 민폐녀는 절대 공공장소라고 자기애만 생각해서 신발안벚겨요 양심은 있으신듯 둘째 엄마는 미안한 맘인지 몰라도 서서가시네요 셋째 아이들을 생각하면넓게 자리차지할수도 있는데 양심상 머리를 양쪽으로 두고 4자리만 쓸수있게 머리방향을 두셨어요 저정도 나이에 아이들은 갑자기 졸음이오면 자는경향이 와요 엄마 입장에서 당황하셨을거예요 그것도 두명이 다 잠드는건 곤욕이죠 이해는가는 사진이네요 제가본 입장에서는요
댓글 8개 ▲
2017-10-09 03:36:44추천 124
아니요 저라면 그냥 앉아서 재웠을꺼에요 한자리더먹었니 민폐니 그런 계산 할거없이 저도 앉아서 저한테 기대라고 할껍니다.
2017-10-09 09:26:58추천 46
저도 하나는 제가 앉아서 안고 나머지 하나는 옆에 앉혀서 저한테 기대게 해서 재웁니다.
그리고 저 엄마가 미안해서 서 있는지 애들 자다가 굴러떨어질까 봐 서 있는지. . . 제 생각엔 후자 같지만요.
2017-10-09 09:26:59추천 20
민폐녀 맞는 것 같은데요
2017-10-09 10:03:36추천 60
민폐가 뭐 대단한 줄 아시는 분 계시네..... 저게 민폐입니다. 민폐

지하철 전세냇어요? 자차에요??
2017-10-09 10:08:36추천 26
저런행동할수있다는게
이해가안되네요
저걸 동조해주는사람이 있다니...
2017-10-09 10:10:15추천 17
저정도 나이에 아이가 졸음이 오면
조금만 참고 내려서 자자 라고 하죠
4살 첫째한테 그러네요
아님 한명 앉혀서 재우고 엄마안고 엄마 무릎에 앉혀서 재우던가
개민폐 맞아요
[본인삭제]꼬마범
2017-10-09 10:10:30추천 8
2017-10-09 11:41:48추천 7
민폐고 자시고 미안하면 저렇게 재우면안되죠. 저근 그냥 개념상실한겁니다.
개념상실한것을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여기 계신 대다수는 이해못하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해해주고 싶지도 활수도 없는상황이네요.
2017-10-09 02:57:09추천 37/86
민폐도 맞고 애교육 저렇게 시키면 안돼는것도 맞음
근데
저같으면
저 자리에서 한마디하거나
눈치를줬으면 줬지
저렇게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리진않을것같음
댓글 2개 ▲
2017-10-09 10:03:57추천 52/3
저렇게 다니는디 한마디 한다고해서 절대 들을거 같지는 않음....
[본인삭제]꼬마범
2017-10-09 10:11:47추천 20/22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외숙모
2017-10-09 07:37:52추천 74/5
댓글 4개 ▲
2017-10-09 07:41:10추천 244/6
형편이 어려워서 택시를 탈 여유가 없을수도 있죠

다시 위를 올려보시면

애기신발이 나이키
2017-10-09 08:59:41추천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
[본인삭제]꼬마범
2017-10-09 10:14:05추천 18/48
[본인삭제]꼬마범
2017-10-09 10:14:45추천 6/18
[본인삭제]외않되01
2017-10-09 07:50:38추천 15/86
댓글 4개 ▲
2017-10-09 09:15:34추천 31
저야말로 항상 성급한 판단을 안하는 사람이지만,

1.급한 사정에 지하철에서 양말을 벗길 만한 급한 사정?
2.그 모습을 사진을 찍고 있는 급한 사정?

이걸 각박 하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저는 저 자리에 가서  애들 일으켜 세우고 엄마한테 따끔한 소리할 것 같은데요?
모르는 척 하는 것 보다는 엄마한테 한 말씀드리는게 오히려 아이들을 위하여
덜 각박한 거 아닐까요?
엄마가 알아듣거나 말거나. 한마디는 해야 하는 상황이지 급한 사정이 아닙니다.
2017-10-09 09:18:06추천 63/5
각박은 개뿔이나

급해서 아무데나 주차하고 볼일보면 딱지 날라옴

급하다고 공공장소에서 신발뱃기고 남들 앉는 자리에 눕히는거 이해해줘야 함?
2017-10-09 09:27:42추천 46
각박은 이럴때 쓰는게 아니에요
공공재를 저렇게 독점하면 안되죠
2017-10-09 10:43:48추천 13
급했으면 택시 제발
2017-10-09 07:51:59추천 32/27
저라면 웃고 말았을듯...
댓글 0개 ▲
2017-10-09 07:56:36추천 31
상민폐같네요
지하철에 앉으라고 만든 의자에 왜 누워야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댓글 0개 ▲
2017-10-09 07:56:44추천 63
네살다섯살 정도 되보이네요.. 삼남매 키우는 입장으로 안쓰럽기도 하지만 공공장소임에 앉아서 재웟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잇네요 본인이 앉아서 하나 무릎베개 하나 앉혀서 어께베게 햇으면 오히려 동정표를 받앗을텐데..

저나이때 애들은 통제가 어렵죠..애들 컨디션조절이 부모의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좀더 일찍 이동하고 욕심내지말고..
댓글 0개 ▲
2017-10-09 07:59:38추천 39
예전에 딱 저만한 조카 둘 봐줄때 택시타고 마트가서 밥먹고 집 근처 공원가서 놀다오니 애들이 녹초가 되더라구요. 얼마
나가있지도 않았는데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바로 뻗어버려요. 그래서 애들이 잠오는 상태인거라 생각하지만은 저만한 나이 애들은 의자에 앉혀놓고 재워도 되지않나요? 이제 막 2살 된 애도 아니고 한 명도 아니고 둘이나 저렇게 눕혀야했는지. 창문에 보면 서있는 사람들 많은데도요. 저정도면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해하는 기색이 보여야하는데 너무 당당하게 당연한듯이 애들 눕혀놔서 글이 저렇게 올라온건지.. 제 입장에선 잘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좀 민폐같은데..
댓글 0개 ▲
[본인삭제]밀크맨
2017-10-09 08:02:52추천 9/52
댓글 10개 ▲
2017-10-09 08:09:40추천 20/120
하긴 다시보니 좌석 한 줄 다 차지한 것도 아니고 겨우 네자리네요. 가방 올려놓고 안치워주는 아줌마들, 애 하나가 신발신고 의자위에 돌아다녀서 다른 사람들 못앉는데도 그냥 놔두던 애 엄마도 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정도는 민폐 아닌거같아요. 그냥 앉아서 재우고 애 엄마 가운데 같이 앉아더 세자리고 애 엄마 앉는거 포기하고 한 자리 더 차지해서 네자리.. 한 자리 정도는 애들 자라고 양보해줄슈 있을거같아요.
2017-10-09 11:43:33추천 20
아뇨 양보해주면안되죠. 양보는 배려고 배려는 권리가 아닙니다.
아이가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옆자리에 앉으신 어르신이 아이고 애들이 힘들어보이니까 내가 자리 양보할테니 좀 눕히라고 했다면 훈훈한 이야기가 되었겠지만 자기가 먼저 애를 눕혔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2017-10-09 08:12:25추천 83/13
겨우 네자리라고요 지하철 사람많은 상황에서 저 장면 본다면 화나죠
한줄에 7좌석인데 절반이상 차지한건데
2017-10-09 08:19:02추천 19/113
애엄마, 애 둘 앉으면 세자리이고 누우면 네자리인데 한 자리 정도는 양보해줄수있지않나요.. 대신 애엄마가 서서가잖아여.. 눕는게 좀 아니꼽게 보일수도 있지만 신발도 벗겼고 애들 사진으로보면 진짜 녹초된거같아요. 그럼 애들 둘 앉히고 애 엄마는 계속 서서가야하는거였나요.. 자리수로만 따지면 세가족에게 한 자리 정도는 양보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17-10-09 11:44:21추천 35
계산이 틀리셨어요. 애둘이 4자리 차지하고 있는겁니다. 애엄마가 자리에서 일어난 순간 그자리의 권리는 타인에게 넘어가는거지 그걸 애엄마가 사용할수있는게 아니에요.
2017-10-09 08:22:56추천 13/88
솔직히 저도 저 상황에 있었으면 헐 저게뭐야 했을테고 처음 댓글 달때도 긴가민가했는데 너무 팍팍하게 생각했던거같아서요. 애들이 전철 안에서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옆에 앉은 남자애가 제 가방 뒤져보고 저 발로 차도 가만히 놔두던 애 엄마도 봤던지라 저 경우에 좌석 하나정도는 양보해줄수있지않나 생각해요.
2017-10-09 09:18:17추천 94/5
지하철의 공간은
공동의 공간입니다.

자리를 차지하는 공간의 넓이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공공지역에 대하여 아이들 교육에 대하여는 전혀  생각들 안하시네요?

자기가 피곤하면 아무데나 누워도 된다는 아이들.
커서  지하철 바닥에서 컵라면 먹고 앉아 있겠지요.

양말 벗도 누워 있는 아이들에 그걸 사진 찍는 엄마한테
자리 넓이나 자리수만 얘기하시는 것이 매우 놀랍습니다.
2017-10-09 09:21:13추천 29
어느 정도 민폐가 아니라 완전 민폐네염
2017-10-09 09:50:33추천 38
헐 본문에 나온 첫번째 댓글이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2017-10-09 10:01:40추천 8/54
저도 저 상황을 완전히 쉴드치려는건 아니에요. 저도 저런거 굉장히 싫어해서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싸울뻔한적도 많아요. 그러나 제가 저 현장에 없었고 사진으로만 보는거니 자리수로만 따져보면 양보해줄 수 있을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근다니면서 지하철을 하루에도 몇번이나 타는데 진짜 별별애들과 욕나오는 보호자 많이 봤고 많이 당했거든여ㅠ 그래서 그런거 치고는 저 상황이 나쁜의도로 그런거 같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의도가 나쁘든 아니든 예절이 아니라는걸 깊게 생각을 못했었어요. 다른 상황이랑 비교할게 아니라는걸 다른분들 댓글보고 알게됏습니다. 제가 저 상황에 없어서 좀 넓게 생각을 한다는게 역으로 너무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교해서 판단했던거같아요..!
2017-10-09 10:05:36추천 80
아니 존나 웃긴게 ㅋㅋㅋㅋ 앉아서가지도 않는 애엄마 자리를 왜 자꾸 포함시키냐 이거지 ㅋㅋㅋㅋㅋ 자리는 앉아 잇어야 내 자리인거지 저건 그냥 애 두명이 네 자리 처먹고 있는건데

뭘 자꾸 엄마는 서서가니까 3자리 이러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염병 아줌마들이 지하철 문열리면 가방 집어 처 던지면 내자리 이거랑 뭐가 다르냐고요 ㅋㅋㅋㅋㅋ
2017-10-09 11:18:12추천 11
다른 사례를 끌고와서 걸고 넘어지게 되면 사건을 상대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 같아요
10을 잘못한 사람도 있으니까 5 정도는 이해해 주자는것은 잘 이해가 안되네용..
2017-10-09 08:04:02추천 15/83
무슨 일이던 성급한 판단은 금물입니다. 사진 한 장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알지 못합니다. 단지 아이가 졸려 잔다는 이유만으로 눕힌건지 아님 다른 이유로 눕힌건지...
댓글 1개 ▲
2017-10-09 10:06:43추천 22/4
무슨 사정이 잇었으면 역무원을 불르던가 하면 되지 굳이 양말을 ??? 신발을 ??? 애가 아픈데 양말 벗기고 신발 벗기고 잘 눕혀놓고 애엄마는 그냥 서서가는데??
[본인삭제]밀크맨
2017-10-09 08:06:37추천 7/22
댓글 1개 ▲
2017-10-09 09:18:34추천 19/8
저 애들 아버지신가?
2017-10-09 08:09:15추천 31
사람 많고 적고를 떠나 본인이 배려받고 싶다면 다른 사람 배려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신발은 벗겼네요 ㅋㅋ
신발 안벗기고 눕혀서 전 제옷에 신발자국 묻었거든요
그래서 한마디 하니 바로 개지랄
댓글 0개 ▲
2017-10-09 08:10:31추천 30/7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상식이고 논리고 없이
앞뒤 안가리고 쉴드치는...
댓글 0개 ▲
[본인삭제]좌절자석
2017-10-09 08:12:46추천 4/56
댓글 0개 ▲
2017-10-09 08:18:01추천 114/9
여기댓글도멘붕ㅋㅋㅋ
창문에 비친거보시면 꽤 많이 서있습니다 글에서도 사람 많았다고 되어있구요...
완전 만원지하철은 아니더라도사람이 서서 가는데 저렇게 네자리 차지가 정상적인것으로 보이나요..
댓글 8개 ▲
2017-10-09 08:22:04추천 79/3
서서있는사람들은 다 안피곤해서 서있는거겠습니까? 앉을수있다면 누구나 앉아서 가고싶을텐데요 자리가 남는경우에나 누울수도있지 하는거지 저상황이면 민폐맞다고봅니다
[본인삭제]밀크맨
2017-10-09 08:40:15추천 4/39
2017-10-09 08:45:12추천 17
우유를 썩은 걸 먹었나 님이야 여기서 댓글 달 시간에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시고 얘기나 해보시지 딘짜고짜 어서 병신들이라고 그라고 살지 마세요
2017-10-09 08:51:09추천 8
님부터 나가서 시위하시던지요 왜 시비시지ㅋㅋㅋㅋㅋ
2017-10-09 09:07:12추천 9
111 밀크맨님 말을 왜 그런 식으로 하시는지 참;;; 평소에도 주변 사람와 대화하실 때 그러시나요? 모르긴 몰라도 참 적도 많고 싸움도 엄청 하고 그러셨을 거 같은데;;;
[본인삭제]알흠돠운나
2017-10-09 09:11:10추천 22/4
2017-10-09 09:20:15추천 8
밀크맨님
병신이 한 마디 드립니다.
자리 넓이가 문제인가요?
공공장소에 대한 교육은 전혀 고려 안하시네요?
그리고 병신이 뭡니까? 병신이 .
저는 방문수 미달이리 신고가 안되니
방문수 되시는 회원님은 밀크맨님 신고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2017-10-09 09:22:34추천 0
밀크맨 // 중복 신고 안되서 뭔가 아쉽당..
2017-10-09 08:29:18추천 11
저건 아이를 생각하면 아이엄마가 저렇게 하면 안되는일인데....
댓글 0개 ▲
[본인삭제]우유
2017-10-09 08:35:51추천 15/160
댓글 5개 ▲
A306
2017-10-09 09:18:41추천 110
여기서 여자가 왜 나와요;
[본인삭제]!!!!!!!!!!
2017-10-09 09:29:13추천 31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
2017-10-09 09:35:26추천 76
2017-10-09 10:13:41추천 17
관심법 쓰시나 여자가 쓴 댓글이라고 어떻게 단정할수 있지 ㅋ
[본인삭제]꼬마범
2017-10-09 10:19:16추천 13
2017-10-09 08:39:24추천 14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스텐스가 후일 자신이 만들 민폐상황에서 아군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
댓글 0개 ▲
[본인삭제]낮낯낱낫낳
2017-10-09 08:44:21추천 64/3
댓글 0개 ▲
2017-10-09 08:53:31추천 8/8
구타유발자네요

애들 감당 안될거 같음 택시타든가
댓글 0개 ▲
2017-10-09 08:55:25추천 15/98
애들이 많이 피곤한가 보네요.
애들 편하게 자라고 눕힌 애 엄마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여러사람들이 같이 이용하는 장소이니 한번 더 생각 해 보고 행동 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3명이 4자리 차지한거니 1자리 더 쓴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도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7-10-09 08:57:17추천 23
작은 애는 다리에 앉혀서 가고 좀 더 큰 애는 옆에 앉혀서 기대서 자게 하면 안 되나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찬주영맘
2017-10-09 09:02:44추천 1
댓글 0개 ▲
2017-10-09 09:05:39추천 40/73
저 엄마도 잘 했다고 볼 순 없지만, 몰카도 당당하게 올릴만큼 잘 한짓은 아니지 않음?
예전에 이런 글 올라오면 다들 몰카범도 뭐라하는 추세였는데, 이젠 아무도 없으시네... ;;;
내 보기엔 몰카범이나 저 엄마나 그 나물에 그밥임. 찌질하게 그 자리에선 뭐라고 못하다가 뒤에서 궁시렁 대는거..
차라리 그 자리에서도 주의를 줬지만 안하무인이었다. 그래서 보복 심리로 찍어 올렸다. 면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지만.
똥 뭍은 개, 겨 뭍은 개....
댓글 5개 ▲
2017-10-09 09:27:54추천 25/35
몰카 좋아하시네 쓰레기짓 하는데 찍어서 올리는거지 힘들다는 핑계로 다 이해해 주자는게 논리가 안되지
2017-10-09 10:08:13추천 39/3
저도 같은생각...
말을 알아들으면 다행인데 보통 생각 하기론
저런 사람이 정상적인 말이 통할것 같진 않아서 말이나 해봐라 라곤 못하겠지만..
몰카도 당당하게 올릴만 한 행위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2017-10-09 11:10:40추천 9/5
심지무(닉언죄)//누가 민폐 아니랍니까? 댓 달기전에 제 글 잘 읽어보고나 다시던가요. 민폐짓은 민폐짓에서 끝이지만 몰카는 범죄에요. 논리를 논하시기 전에 논리를 일단 내놓고나 논하세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얼굴이 안 찍혔으니 망정이지,. 피장파장이란 얘깁니다.
민폐짓한다고 몰카를 이해해 주자는게 논리가 안되지-_-...
2017-10-09 11:46:38추천 8/14
이게 왜 몰카인가요. 무슨 속옷사진 찍어서 올린것도 아니고요 아이엄마도 아이 얼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2017-10-09 11:47:27추천 5/12
몰카같은것은 수치심 유발할수있는 속옷같은것을 도촬하거나 초상권이 위배되도록 허락없이 얼굴이 나오게 찍는행위들입니다. 이사진으로는 저 암마나 아이가 누구인지 확인할수도 없잖아요.
2017-10-09 09:13:14추천 107/11
공공 시설에서는 저렇게 누워서 자면 안 된다고 가르치는 것 부터가 기본 아닌가요?;;;;;;; 저러면 졸릴 때마다 지하철에서 누워 자려고 들텐데 ‘애 안 키워봐서 그런다’,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겠냐’ 이런 말이 웃긴게 그럼 자리가 없었더라면 바닥에 누워 재웠겠네요???;;;;
댓글 2개 ▲
2017-10-09 09:20:37추천 18
저희 부모님 세대는 그시대 애들은 태어날때부터 강골이라 저런거 용납 안한게 아닐텐데 말이죠

댓글 보면 요새애들은 뼈도 물렁하고 조금만 걸으면 체력이 다 나가나 보나봐요

아닌건 아닌건데 뭔놈의 배려를 강요들을 하는지 ㅋㅋㅋ 리얼 멘붕이네요
2017-10-09 09:29:45추천 6
극공합니다 오죽했으면 할게아니죠~ 집에서 새는 바가지 만드는 부모에요

피곤하고 여건되면 공공장소에 누워도된다고 배운애들 버릇못고칩니다 여기서도눕고 어딜가도 누워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가도 수업시간에 그래서 미움받으면 누구의 책임이 될까요

눕는자리 안눕는자리 집에서 수면교육하면 뭐합니까 밖에서 저러는데
부모의 교육에 있어서 일관성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0-09 09:18:32추천 8
우아 진짜 댓글 맨붕
댓글 0개 ▲
2017-10-09 09:22:24추천 72
이 글에 있는 댓글에 오히려 멘붕이 오네요.

이 사진을 보고서 왜 자리수와 넓이만 말씀들 하시고 계시나요?

양말을 벗기고 누워있는 아이들에 대한 공공지역에 대한  아동교육에 대해서는 한마디들도 안하시네요?
자리수만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으면 그 자리에서 뭔 짓을 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댓글들에 더 멘붕 . 헐
댓글 0개 ▲
2017-10-09 09:22:37추천 5
저런 상황에 처한 분들을 위한

택시라는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댓글 0개 ▲
2017-10-09 09:23:27추천 8
차라리 한명을 안고 엄마도 앉아서 가지;;
엄마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총각때는 저런상황을 이해못했었는데 지금 애하나 키우는데도 "오죽했으면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댓글 0개 ▲
2017-10-09 09:23:28추천 4
지하철에 사람이 많았으면 민폐
다른 자리도 여유로웠으면 납득
댓글 0개 ▲
2017-10-09 09:23:39추천 65
애엄마끼리는 옹호해주자는 말은 뭔 개똥같은 소리야ㅡㅡ 애엄마들 물귀신으로 같이 욕먹이자는 소리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애가 피곤하고 배고프면 다 이해해달라는게 엄마벌레죠 ....^^ 3자리쓸거 한자리추가했다는 희대의 계산법을 내놓는 수준하며ㅋㅋㅋ 저도 육아맘인데 저리될까 심히 무서울지경입니다
댓글 0개 ▲
2017-10-09 09:26:46추천 12/67
저기 서서가시는분들도  아이어머니가 힘들게 보이셔서 아무말않고 이해하신거 아닐까요 사회규범이고 매너를 떠나서 내가 저 옆자리 앉아있음 나도 자리 양보했을거같아요
댓글 1개 ▲
2017-10-09 09:31:32추천 38/6
제가 저 사진 찍은 사람이 쓴 댓글도 올렸는데 못 보셨나요? 지하철 안 사람들도 수군대고 불편하 했다고 되어있는데...
2017-10-09 09:27:02추천 0
본문보고 밑으로 내리기가 무서웠던 적은 처음이네요.
댓글 0개 ▲
2017-10-09 09:27:59추천 7/3
저게 그 말로만 듣던 공감능력?
댓글 0개 ▲
2017-10-09 09:28:05추천 4
양보를 강요하는 사회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 줄 착각하는 사회
댓글 0개 ▲
2017-10-09 09:28:19추천 2
갠적으론 엄마입장에서 곤란하고 어쩔수없었을지 모르지만, 그건제쳐두고 남들보기에 좋지않은건 사실.
이해해주면 고마운거지만 이해못하는게 보통이라고생각하네요.
댓글 0개 ▲
2017-10-09 09:28:46추천 1
잠만 저기 임신부 우선석아니에요?
아니 다른 자리도 모자라고 저기까지...
댓글 0개 ▲
2017-10-09 09:29:15추천 2
노숙모에게 자비를
댓글 0개 ▲
2017-10-09 09:30:22추천 16
건장한청년인 입장에서는 웃고 넘어갈수 있는 상황이지만 몸이 불편하거나 굉장히 지친상태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 입장에선 보기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사진을 촬영하기보다는 불편한부분을 좋게 말씀하시는게 옳았지 싶네요.
댓글 1개 ▲
2017-10-09 11:44:28추천 5/7
불편한부분 얘기하다가는  싸움납니다  말해서 알아들을 엄마라면 애초에 저런 몰상식한행동 절대 안합니다  애엄마가 안앉아있는건  승객들 생각해서가아니라 아마도 아이들 떨어질끼바 그앞에 서있는듯보이네요
[본인삭제]!!!!!!!!!!
2017-10-09 09:31:27추천 0
댓글 0개 ▲
2017-10-09 09:32:49추천 53/8
오유도 저런 댓글 쓰는 사람 많아요. 당장 위만 봐도많이 보이죠? 무개념 부모들 얘기만 나오면 니들이 애를 안키워봐서 그렇다. 부모가 얼마나 힘든데 약자를 배려해야된다. 육아에 대한 배려가 이렇게 없어서 저출산 국가가 됐다. 저출산 국가에서 육아는 공동 책임이니 당신들이 이해해야된다. 아니 ㅅㅂ 니들 부부 새끼 육아는 니들 부부가 해야지. 왜 내가 공동으로 부담을 해야되는거야? 곧 나올 내 새끼 개념있게 키우려고 고민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어.
댓글 0개 ▲
2017-10-09 09:35:00추천 5
좌석이란걸 배운적도  없고 가르칠 생각도 없는 분이신듯
댓글 0개 ▲
2017-10-09 09:37:09추천 21/69
전 어제 저 글을 타 커뮤니티에서 봤는데요 애 키우는 아빠로서 이해는 되는 일이었습니다.
엄마 혼자서 애 둘이 자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텐데요..
제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저정도는 조금 불편해도 이해합니다.

애 키우다 보니 예전엔 짜증내던 일도 이해가는 상황이 많아지긴 하네요...
댓글 3개 ▲
2017-10-09 09:42:55추천 52/9
애들이 편하게 이동하려면 택시를 타세요.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 중 피곤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나요? 본문 대상이 자리 양보 강요하는 노인으로 바뀌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세요. 나중에 나이 먹고는 내가 나이가 드니 이제는 이해가 된다고 하실건가요? 부모가 개념이 없는 것이 아니고 노인이 개념이 없는게 아니라 개념 없는 사람들이 부모가 되고 노인이 된다는 걸 요즘 많아 깨닫습니다.
2017-10-09 09:47:17추천 41/3
많은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있고 수근대며 욕을합니다

저라면 엄마로서 힘들고 곤란할지언정
제 아이들을 욕먹는 아이로는 키우지않아요
엄마가 애들 앉혀서 기대게하고 재우면 남들 불편하지않고 애들도 잠들며 세자리쓰는데 왜 방법이없다고 할까요..??
2017-10-09 10:00:52추천 13/43
애들이 뭐.. 나 이제 자요~~~ 하다가 자는겋도 아니고 지하철 이동중에 잘 수도 있지요..
단순 저 이미지로만 유추하기는 힘듦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때문에 항상 자차를 이용하거나 부득이 지하철을 이용 할 경우 유모차를 이용합니다.

똘똘한똘순이 // 전 그냥 이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애들이 잘 해야 3~5살 사이들로 보이던데
그 조그마한 아이들이 누워서 자는 것 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럴까... 하는 정도라서
이런 댓글을 다는 것이고요..
2017-10-09 09:39:28추천 45
진짜교육 잘못시키는거예요 .. 전 5살때인가 지하철 두자리정도로 걸쳐서 엉덩이뒤로빼고 자고있었는데 갑자기어머니께서 흔들어깨우시더니 할머니 비켜드려야하니까 똑바로앉으라고해서 어리둥절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우리 00이가 어려도 자리가많을때나편하게앉지 사람없거나 어르신들오면 비켜야하는거라고 하셨었거든요 자다깨서 화나서그런가 그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한데....
댓글 0개 ▲
2017-10-09 09:39:47추천 4
인스타 댓글은 그냥 봐도 답이 없는데
여기도 그런 댓글들이 보이네요..
댓글 0개 ▲
2017-10-09 09:41:36추천 14
앉아서 애 한명을 무릎에 앉혀서 재우고 한 애는 좌석에 앉히고 몸을 엄마에게 기대놓아서 재우면 엄마도 앉아서 가고 자리도 두자리면 되는데...
아이 엄마가 애 둘 데리고 다니는게 힘든걸 모르는건 아닌데. 저건 좀 아닌것 같네요
댓글 0개 ▲
2017-10-09 09:42:07추천 5
다 떠나서 애들 앉아서도 졸면서 갈수있어요..
엄마가 가운데 앉고 애들 양옆에 앉혀서 엄마쪽으로 기대서 자게했으면 욕 안먹었을건데..
댓글 0개 ▲
2017-10-09 09:46:19추천 12
자리수가 문제가 아니라 눕는게 문제
신발이라도 벗겨서 다행이다?
자기집 안방도 아니고 신발까지 벗고 눕는게 더 문제
댓글 0개 ▲
[본인삭제]제노사익스
2017-10-09 09:46:48추천 0
댓글 0개 ▲
2017-10-09 09:47:53추천 31/20
저분이 민폐를 한건 맞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사진으로 찍고 인스타에 올리는건 저는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온라인 공간에서 온갖 욕을 먹을 만큼 큰 잘못을 한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식의 마녀사냥. 온라인 공개 비판은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저분에서 사진찍어 올린다고 물어는 보셨나요?  정말 데이트폭력이나 손가락질 받을 만큼 갑질한것도 아닌데. 이런식의 온라인 비판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0개 ▲
2017-10-09 09:48:35추천 50/4
요샌 진짜 애가 귀하니 애낳으면 벼슬하는줄아나봐..
다른사람한테 양보도 강요하고말이지
아님 뭐 지하철표값을 따따블로 내고 들어왔나?
댓글 0개 ▲
[본인삭제]제노사익스
2017-10-09 09:52:37추천 0
댓글 0개 ▲
2017-10-09 09:53:29추천 14/61
미혼남자입니다. 캐나다에서는 버스나 지하철에 유모차나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유모차가 들어오면 의자를 벽으로 접는 시스템인데 유모차휠체어가 들어오면 승객들이 일어나서 휠체어 들어갈 수 있게 의자 접어주구요. 유모차까진 아니더라도 약자배려 원칙에서 엄마도 일어서서 1자리 더 쓴다고 생각하고 이해해주는 것도 어떨까 생각됩니다.
댓글 1개 ▲
2017-10-09 10:11:01추천 57/5
이건 또 무슨 논리인지..온갖거 다끌어와서 정당화시키네
2017-10-09 09:54:57추천 1
미쳤;;;;
전 애들 딱 밀착시켜서 앉히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힘냔
2017-10-09 09:55:46추천 0
댓글 0개 ▲
2017-10-09 09:57:04추천 28/5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고 나서 미X년놈들이 소통능력이랍시고 글을 쓴다더니, 사실이었다.
댓글 0개 ▲
2017-10-09 09:57:12추천 0
어휴..
댓글 0개 ▲
[본인삭제]제노사익스
2017-10-09 09:59:0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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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0:00:53추천 7
침대열차도 아니고...
댓글 0개 ▲
2017-10-09 10:02:20추천 15/73
4살 아이하나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오유분들도 이해가 되고 저 엄마도 이해가 됩니다.

저야 아기가 하나이니(16 kg임) 제가 안아서 재울수 있지만
만약 내려야할때에 저 아이들이 저렇게 잠들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 아이들 최소 10kg씩은 되어 보이는데  엄마 혼자서는 답이 안나오는 상황일껍니다.
아마도 조금이라더 편하게 재우고 내릴때쯤 깨우려고 했던것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이럴꺼면 택시를 이용하면 될것 아닌가?

저는 아이하나 키우는데도 맨날 적자입니다. 진짜 돈이 쑥쑥 나갑니다. 그런데 둘이면?
상당한 부담이 될것입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가능하겠지만 (1만원 안쪽) 하지만 조금  먼 거리라면 쉽게 지갑이 안열릴 껍니다.
아마 저 신랑분 나중에 잔소리좀 들으실듯....

그렇다고 지금 오유분들께 이해하라고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을테니까요.
저도 그랬었습니다.

그냥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겼을때... 그때쯤 한번 이 글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4개 ▲
2017-10-09 10:15:50추천 74/8
내 살기가 좀 팍팍하니까 민폐는 늬들이 이해해라?
[본인삭제]낮낯낱낫낳
2017-10-09 10:33:51추천 23
2017-10-09 11:48:26추천 7
사정은 안타깝지만 그것은 개인사정이지 내가 힘들다고 타인에게 불편함을 강요하거나 내게 편리함을 강요한다면 그게 편의점같은곳에서 진상부리는 고객이랑 뭐가 다르죠?
2017-10-09 11:50:11추천 6
제 부모님같은 경우는 힘들어도 저희를 업고 다니시던가 아니면 본인이 버스 안타고 걸어다니시던가 하는식으로 자식 키우셨지 단한번도 남에게 민폐 끼친적도 없고 저희들에게 도덕을 위반하라고 하신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겼을때 이글을 기억해달라고 하신다는것은 좀 잘못된 생각인것 같습니다.
내가 형편이 힘들고 괴롭더라도 그것이 면죄부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2017-10-09 10:04:32추천 46
내참 이젠 별걸 다 봐 달라하네요.

이 무슨 불꽃 같은 공감능력들인지..

그 공감 능력 좀 아껴놨다가 다른 곳에도 좀 써주시길..
댓글 0개 ▲
2017-10-09 10:07:04추천 7
신발 벗긴건 시트 더러워질까봐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양말은 왜 벗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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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0:08:25추천 4/33
대한민국 절대 가치인 '도로교통보장'에 이은 '자리점유엄금' 인거군요.
지하철자리가 사진한장으로 애둘의 엄마를 맹비난할 정도로 이렇게까지 신성한 것이었다니.
댓글 0개 ▲
2017-10-09 10:09:44추천 46/3
버스에서 자리 따로 앉겠다는 아이에게
넌 버스 요금도 안내고 탄거니 엄마랑 한자리에 앉아야 하는거야 하던 울 와이프가 상대적으로 대견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네요.
댓글 1개 ▲
2017-10-09 11:00:52추천 13/4
이게 정상 아닌가요? 아내분께서 아이 교육 현명하게 하시네요~
2017-10-09 10:10:11추천 0
이해는 간다지만....
너무 본인위주만 생각했네....
민폐임
댓글 0개 ▲
2017-10-09 10:11:37추천 2
좀말로 할때 택시 처 타라
댓글 0개 ▲
2017-10-09 10:15:06추천 9
엄마가 승객들한데 죄송하다. 양해좀 해달라...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 파이어가 되진 않을텐데..
댓글 0개 ▲
2017-10-09 10:19:45추천 34/41
애 셋 아빠입니다.
저 엄마가 솔직히 잘한건 아니죠.

그런데 이렇게 교육이 어쩌니 인성이 어쩌니 올릴만한 일도 아닙니다.
민폐일 수 있죠. 가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죠.
저 엄마가 평소에 안그러다가 저날만 그랬을 수도 있죠.

옆에 있었다면
'좀 심하네. '라고 하고 웃고 넘길 수도 있죠.

이런 사진 한장으로 세명이 네자리라니 어쩌니.

양보를 강요하는건 나쁘죠.

하지만 제가 읽은 댓글들은 절대 손해볼 수 없다는 생각들인거 같네요.
저 사진 올린 사람도 같은 생각으로 올렸겠죠.
뭐 애 낳아보고 키워보지 않아도 됩니다.
기분 나쁠 수 있죠.
하지만 전 양보해주렵니다.

40대 아저씨 여유함 부려보죠.

사진 한장으로 뭐무 많은 얘기가 나오는데
참 훈훈한 얘기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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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0:19:51추천 10
애둘델꼬 혼자 외출..전 상상도 못하겠고 간다면
택시를 이용했겠지요 내가 힘들어서..
뒤통수 엄청 따가왔겠는데
나같으면 애둘 양쪽에 앉혀서 ㄴ내쪽에 기대게 했을꺼같은데
힘든엄마입장은 이해가나 왜저렇게 욕먹을짓을 하는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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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0:20:17추천 27/38
댓글 뒤에 사람있습니다... 저 어머니가 어떤 사정과 어떤 심정으로 애기들을 저렇게 눕혔는지 우리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보면 배려를 해줄 수도 있는건데, 자고 있는 아이 인성 교육까지 언급해가면서 마녀사냥을 하는게 과연 잘하는 일 일까요? 저 아주머니가 나중에 이 인터넷 글 알게되면 마음이 어떨까요? 뒷 모습만 봐도 지인들은 다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저 분이 이렇게 까지 욕먹을 잘못을 했나요?
댓글 1개 ▲
2017-10-09 10:22:02추천 10/8
다시 사진 보니까 심지어 애기들은 얼굴까지 다 나왔네요...
2017-10-09 10:20:50추천 62
저희 어머니에게 이 사진 보여드리니
어머니 왈
집이 없는 사람들이니?

아 엄마랑 빵터졌는데 막상 쓰니까 재미앖네요 ㅡㅡ;;
댓글 0개 ▲
2017-10-09 10:31:50추천 38
아이 엄마가 미안한 마음이있으면 애들 애초에 저렇게 눕히지도 않았을거 같은데요;; 글쓰신분의 말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처음에 애들은 그냥 자리에 앉아서 자고 있었던거 같은데 왜 굳이 공공장소에서 저렇게 눕혀야했는지?? 지하철에서 힘든건 마찬가지인데, 서로 불편한건 조금씩 감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굳이 본인 애들 두다리 뻗게하고 본인집 마냥 편안하게 해줬어야했나...애들 앉아서 조는게 무슨 크나 큰 안타까운 일이라고??

게다가 애 기르는 사람들은 이해 할꺼라는둥...애 기르는 사람들 모두 싸잡아서 매너없이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본인만 이해한다고 하세요 다른 개념있는 어머니 아버지들까지 이상하게 만들지마시구요.
댓글 0개 ▲
2017-10-09 10:34:57추천 19
간단해요 저게 민폐가 아니라는 사람한테 물어보고싶네요
아이가진 부모가 지하철에서 전부 저런행동을한다면?
댓글 0개 ▲
2017-10-09 10:39:26추천 32/43
글보고 댓글보고 가슴이 답답해져서 그냥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댓글 남깁니다. 비공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영유아 애둘 키우는 엄마입니다.
1. 여러분 말씀처럼 민폐맞습니다. 뭐 두번 말할거 없이 민폐맞습니다.
2. 여러분 말씀 처럼 저는 아이둘 데리고 지하철 탈 생각 1도 안합니다. 감당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있으니 시도조차 안합니다.  저는 다행히 운전이 가능해 보통 자차을 이용하거나 택시를 탑니다.
그러나 주변에 운전을 못하거나 차가 없거나 해서 비가오나 눈이 오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엄마들 꽤 많습니다.

그러나 저분이, 저아이들의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폐가 맞다고 하더라도 사진찍어 인터넷에 올려 내가 보기에 꼴불견이니 너희가 보기엔 어때? 라며 같이 욕하자곤 안할겁니다. 그런 생각 1도 안했을 겁니다. 이런거 정말 너무 한거 같아요. 이러면 안되지 않나요???? 정말 이래도 되요???
댓글 2개 ▲
2017-10-09 10:46:29추천 24/13
저도요.
저 분 행동 너무 싫어요.
전 지하철에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제 옆 자리에서 일어나 뛰놀던 아이한테 코를 맞은 적도 있어요.
근데 그 아이는 물론 옆에 있던 엄마도 사과 안 했어요.
저는 저런 사람들 너무 싫어요.
근데 지금 저분이 온갖 커뮤니티와 sns에 사진이 올라오고,
이런 댓글을 받는 것까지 감당해야 할 만큼 큰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2017-10-09 11:51:38추천 7/18
어차피 누군지도 모르구요. 저런 행동자체가 욕먹어야 되는 행동이 맞는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 올리지 않았으면 사람들에게 욕도 덜먹겠죠. 잘못한것을 널리 알리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10-09 10:39:54추천 31/10
저번에도 버스에서 피자 한판 먹고 피자박스 뒷문계단에 버렸다고 여자분 사진까지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서 무개념이라고 실컷 난도질당했죠. 알고보니 지적장애인이었고 매일 그 버스를 타고 한바퀴 도는게 취미(?)인 분이었고 피자박스도 쓰레기통 입구가 작아서 안들어가니까 올려둔건데 움직이니까 계단으로 떨어진거였죠...

아이가 멀미가 심할 수도 있고 감기 등 컨디션이 안좋을 수 있고... 저 분 입장을 들어보기 전까지 무턱대고 욕하고싶진 않네요.

아이한테 나이키 신발 신겼다고 부자라는 논리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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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0:43:24추천 9/14
두번째 사진보면 촛점이 안 맞아서 확실치는 않지만
막내 갓난애기는 안고있는 거 같은 데,

그게 맞다면 애 셋을 델고 지하철 탄
저 애기엄마 지금 죽을만큼 힘들겁니다.

뭐 님들눈엔 공중도덕이 먼저보이겠지만,
제 눈엔 긴급피난이 보이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朴死母
2017-10-09 10:55:19추천 3/4
댓글 0개 ▲
[본인삭제]쟁천사
2017-10-09 10:56:01추천 32/3
댓글 0개 ▲
2017-10-09 10:56:16추천 22/60
욕 좀 쳐 들어먹더라도 글 좀 남겨야겠습니다.

아니..세상이 어떻게 더럽게 변했길래 저런걸 보고도 민폐이니 뭐니 합니까..

저 정도의 배려심도 없습니까? 저 아이들이 피곤해서 골아떨어져서 아이엄마가 눕혀서 재웠다고 글에 적혀있는데 그걸보고 맘충이니 뭐니 하는데..

저게 저기 아이들 엄마 좋으라고 한 행동입니까..

그리고 세상 어디를 가도 노약자에서 가장 최우선 되는게 아이들입니다. 아이들 다음에 여자 그리고 노인들입니다..

실제 타이타닉 침몰에서도 아이를 최우선으로 먼저 구하고 그 다음 여자 노인 남자 순으로 구출을 했습니다.

제일 먼저 보호를 해야 될게 아이입니다. 아이가 저렇게 골아떨어졌으면 사실 저 정도는 봐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여기 있는 사람들은 세상살이 얼마나 민폐 안 끼치고 열심히 정직하게 잘 살아왔기에 배려심은 개똥처럼 버려놓고 저렇게 비난만 합니까..

저도 나이 마흔 넘었고 이제 어린아이 키우고 있지만..진짜 1년에 1번도 대중교통 이용 안 할 정도인데 그러다가 대중교통 탔을때에 노인들 타면 가시방석이고 비켜주고 합니다..나이 마흔 넘어서도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 비켜줍니까? 저는 어머니한테 앉아있으면 안 된다고..내보다 조금이라도 몸이 불편한 사람 있으면 무조건 비켜주라고 배웠습니다...

아이들 저렇게 피곤해서 골아떨어지면 좀 양보해주면 어떻습니까...그게 그렇게 아니꼽고 불편하고 민폐 덩어리처럼 보입니까?

아무리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자리라고 하지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건 배려입니다...

얼마 전에 칠순이 넘은 어머니와 이제 24개월 넘은 제 아이랑 같이 버스를 탔는데 아무도 양보를 안 해 주더랍니다...세상이 이렇게 각박해지고 더러워졌습니다..

또 그래보시죠...아니꼬우면 버스 타지 말고 택시 타지 왜 버스탔냐고...

우리보다 후진국인 태국도 지상철 타면 제일 먼저 양보를 해 주는게 아이이고 그 다음 노약자 순입니다..

아이한테 좀 배려해주고 저런 사진 올라와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랬겠냐라고 이해해주면 어디 덧납니까...
댓글 5개 ▲
2017-10-09 11:10:14추천 49/8
타이타닉비교는 좀 오바네요
자리 못앉는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양보를 바라지마세요
양보해주면 고마운거지 안해줬다고 서운해하지마세요
2017-10-09 11:13:47추천 26/7
본인 말 정당화 하시려고 이것저것 겁나 많이 갖다 붙이셨네요. 애들이 지하철에서 조는게 타이타닉 침몰하는 위험과 맞먹는 급박한 상황입니까? 게다가 뜬금없이 태국은 왜 후진국이라고 후려치시는지;; 칠순 넘는 어머니와 24개월 아들 양보 안해줬다고 화나신거같은데 그렇다치면 그 당시에 버스에 앉아있었던 사람들도 어떠한 사정이 있을꺼라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겉은 멀쩡해보여도 임산부였다던지 전날 밤을샌 수험생이라던지. 사람들마다 저마다 사정이 다른데요? 사진 한장갖고 판단하지말자, 애들을 굳이 눞혀야 할만한 사정이 있겠지 라고 말씀하시면 몰라도 저걸 이해못해주냐 애들과 노인은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양보해줘야하는데 세상 인심 더럽고 각박하네...이건 좀 아닌거같아요.
2017-10-09 11:22:36추천 31
요즘 아이들 비켜줍니까?  라고 하셨잖아요.
저렇게 전철에서 엄마보호아래 뻗어 자본 아이가 '나도 그렇게 배려받았었지'  하고 양보하는 젊은이가 될지, '몰라 엄마가 나편하면 장땡이랬어'  하는 젊은이가 될지  궁금하네요.
2017-10-09 11:39:55추천 21
아무리봐도 저건 아이들 엄마 좋으라고 한거죠 자기가 안고 재우고있었다가 자리생기니 저렇게 대짜로 눕힌거잖아요 애 좋으면 엄마가 좋은거지 대중이 좋은가요?
양보 배려 강요하지 마세요.
전 해외에서 민폐애들 못봤어요 엄마들이 피해안주게 가르치거든요. 울나라는 특히나 대중에게 애들이니 배려를 강요하네요 짱나게
2017-10-09 11:53:36추천 20
아니 이게 민폐지 뭡니까 왜 배려를 강요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차라리 애기엄마가 엄청 힘들어보이고 애들도 꾸벅꾸벅 졸고 힘들어하면 오히려 옆에 있는 사람들이 눕혔을지도 모릅니다.
배려라는것은 그런겁니다. 본인은 이겨내려고 하지만 주위에서 힘들어보이니 배려해주고 도와주는거죠. 하지만 그것을 자기가 먼저 행하면 그때부터는 민폐가 되는겁니다. 공동으로 같이 사는 사회입니다. 자기 혼자 힘든게 아니죠. 힘든사람을 보고도 모른척하는것도 나쁘지만 배려를 강요하는것도 잘못된 행동인겁니다.
[본인삭제]초록냥이
2017-10-09 10:56:26추천 1
댓글 0개 ▲
2017-10-09 11:06:09추천 37/12
민폐는 맞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난도질 당할 정도인가...?
댓글 1개 ▲
2017-10-09 11:32:54추천 20/7
이 분 말이 맞는듯.
저는 어릴때부터 애를 싫어해서 딩크인 사람이고 음식점에서도 아이 있는 테이블 피해서 앉는 사람인데요.
신발 벗긴 것도 두자리씩 눕힌 것도 민폐 맞아요.
근데 이렇게까지 여러 커뮤니티에서 돌려가면서 욕할 정도인가?하면 그건 아닌 것 같네요.
2017-10-09 11:08:56추천 25
일단 저 엄마는 잘못한게 맞아요
만약 저였다면 작은아이는 안고 큰아이는 기대게 하거나 무릎을 대주거나 해서 두자리로 했을것 같네요
아니면 휴대용 유모차라도 어깨에 메는거라도 준비했을듯
그러면 한 아이는 유모차 한아이는 자리에 같이 안고 재우고
아마 그랬을것 같네요
실제로 저 비슷한 나이대 두명 키우는 다른 친구에게
저 사진 보여줬더니 유모차 좀 가지고 다니지 하더라구요

무슨상황인지 사진 두장으로 알수는 없지만
참 아쉬우면서도 짠하면서도 한편으론 에휴 왜그랬나 ...
왜 다른엄마들까지 욕먹게 하나 싶고 복잡하네요

저 사진 올라온 인스타 팔로되어있어 어제 봤는데
맘충이고 역겹다 등등 심한댓글도 많았어요
맘충이란말 면역 될만도 한데
아직 들으면 콕콕 찔리네요 ... 아프게

참 어렵네요 아이키우는것도 ... 사회에 맞춰가는것도
댓글 0개 ▲
2017-10-09 11:17:39추천 10
엄마들끼린 이해하자니 애키우는 사람들만 모여살면 모를까 애키우는 걸로 사회에 민폐끼치지 말아야죠 저건 한눈에 봐도 무개념인데요
댓글 0개 ▲
2017-10-09 11:18:04추천 7
전 이상한건지 애 둘이 자버리니 저 아줌마 내릴때가 걱정되네요.
저 나이 애들 잠 들면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데
댓글 0개 ▲
2017-10-09 11:22:27추천 2
제가 어렸을때는

사람 많은 지하철에 타서 자리가 없으면

엄마발위에 앉아서 졸았던 기억이나네요
댓글 0개 ▲
2017-10-09 11:24:14추천 10
제가 젋은 나이에 다리에 대수술을 했었어요. 나는 아픈데 겉보기엔 멀쩡했죠 그래서 노약자석에 안 비키고 앉아있으면 옆에 있던 사람들이 막 눈치 줬어요. 그래도 힘들고 병자니까 하고 그냥 앉아 있었어요. 저분이 엄마와 아이들이 모두 정상적인 상태라면 나무랄만 한 일이겠지만 속사정을 몰라서 마냥 비난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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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30:57추천 11/16
심한 댓글 단 분들은
저런 꼬맹이들이 지하철에서 서있을때
자리를 양보해주는지 궁금하네요.
전 양보해줍니다.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니까요.
댓글 0개 ▲
2017-10-09 11:31:27추천 26/17
저 아줌마가 잘못하긴했는데 이게 이렇게 조리돌림 당할일인가요 애기들 모자이크라도 해서 올리든가
둥글게둥글게살면 안돼요? 자리에 앉고싶으면 애기 다리 좀만 치워주실래요 제가앉고싶어서 이러면 앵간한 멘탈 아니고는 애기 옮길텐데요  애 둘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진이다빠지는데 머리가 아 다른사람들이욕하겠다 까지 못미쳤을수도있죠 아니면 일단 애들 편하게해주고싶다 였겠죠
떡밥하나오면 물고뜯고 이게 뭔짓들인지.... 애엄마가 생각짧게행동한건 맞지만 인터넷에 애얼굴 쫙퍼져가며 욕먹을 짓은 아닌거같은데요 저아줌마가 이렇게된거 알고 못나가기시작하면 이쯤되면 누가 더 나쁜사람인가요?
쉴드치면 공감능력 오지는거고 저집안 애들 가정교육 운운하면 욕하면 이시대의 참된 인성인가요
댓글 1개 ▲
2017-10-09 11:54:42추천 1/4
애기 얼굴은 어차피 안보이니 모자이크 처리같은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사실 욕을 해도 저사람들이 누군지 알수가 없죠.
2017-10-09 11:37:13추천 4
애들이 앉아서 한자리씩 차지하고 잤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건데. 다가 땅에 안닿으면 이게 잘안되나봄. 애들이 장가리 여행에 지치면 정말 취객처럼 몸 축늘어지며 누워버리기도함. 이 경우 정말 대책없음.
저 사진의 경우 아이들의 머리를 다른방향으로해서 다리를 겹쳐 3자리만 차지했으면 욕을 덜 먹었을까? 하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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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41:43추천 13
민폐는 민폐죠
그냥 이해해주는건 개인몫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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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45:18추천 40/6
사람들의 비난이 더 거세진 이유는 저 행동을 감싸주고 이해를 강요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이 더 화가나는것 같네요. 이해를 강요하는 사람들이 판을 키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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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56:38추천 15/24
이해를 강요하는 사람은 없어요.
"욕먹을 수 있는 일인데.. 저는 얼마나 힘들지 이해해줄 수 있을거같네요"
라는 댓글이 그나마 옹호 하는 댓글의 대부분인데..

난독이신 몇분이 저 리플을 대충 자기가 이해하고싶은대로 이해하고 답글을 다시는 거죠..

분노할 준비가 된 분들이..
2017-10-09 11:47:56추천 18/8
입으론 공중도덕 나불대면서, 애기들 초상권이고 나발이고 ,
인터넷에 어그로한번 끌어보자면서 옳다구나하고 사진찍어 올린 자도 ,퍼트리는 자도
제 정신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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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51:54추천 23/9
살기가 팍팍하긴 한가봄..

내가 저럴 일도 없고.. 속으로 충분히 욕할만한 상황인건 알겠는데..
그걸 사진을 찍어서 애 얼굴도 나오는데 다들 욕한번씩 거들라고 올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이러다 복잡한시간대에 유모차태워서 지하철 탔다가 사진찍히고 조리돌림 당하는 날이 올지도..
살기 팍팍한 지하철에 서있는 공간 세명분 차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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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52:47추천 11
평소 노약자석에 앉으시는 사람들 그동안 노약자들 없을때 많이 애용했으면
어쩌다 한번씩은 노약자에게 배려도 합시다~~~
왜?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리 앉는 거에 대해 필사적인지 연구대상감...
서민들간에 각박해지면 서민들만 사는게 더 피곤해짐...
따라서 이런거 찍어 올려 욕하면...결국은 누워서 침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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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53:23추천 13/5

남자아이는 엄마가 앉아서 안고 가고 딸아이는 옆자리에 앉혀서 기대어 잘 수 있도록 해주면 되죠. 2자리면 충분하죠. 장거리를 갈 경우는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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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55:27추천 15/14
민폐가 맞긴 한데..
저 상황에서 주변사람중에 불편함을 저분에게 직접 호소 하신분은 없나요?
저러는 것 민폐다 라고 직접 이야기 하신분은 없나요?
그냥 민폐인데 내가 생각이 틀린건가? 아님 민폐가 아닌가? 하는 궁금증으로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서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내가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맨붕... 맨붕을 이끌고 또 다른 사이트에 와서 이러는 거 민폐인데 민폐보고 옹호한다며 문제 삼는 ...

불편하셨으면 직접 거론하셨으면 하네요. 저 아주머니 가 알고 사과하고 하면 괜찮아지고.
저 아주머니가 알고 그래도 되 하면 마녀사냥 들어가시나요? 민폐를 키쳤으면서 양심조차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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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55:38추천 25/4
실드치는 사람들 덕분에 반작용으로 욕을 더 많이 하는것 같아요.
아닌거를 실드 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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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55:55추천 33/4
말같지도 않은 이해 배려 그만들 꺼내요. 지하철 기본 에티켓 공공장소 매너  어릴때부터 당연하게 가르쳐야 하는겁니다.
누가 지하철에 누워 저러라던가요. 졸던 자던 제자리에 앉아서 하는거지.
자릿수 가지고 저럴거면 걍 아예 바닥에 이불깔고 뉘이지 그러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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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1:56:03추천 33/3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애키워봐서 아시겠지만...  이딴  소리는 하지말자  .  어디서 이딴 말이 나와서 .. 사회생활하면서  저딴소리가 제일 더럽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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