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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4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옛날여자우릉★
추천 : 7
조회수 : 11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09 16:42:46
저는 지방에 삽니다.
딱히 서울을 갈 필요도 없는 (볼일도 없거니와 혹시....저만 빼고 다른분들은 서울여행을 자주 가시는거라면 죄송합니다) 직업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멉니다. 시간을 많이 빼야하며 숙소 이것저것 등등 뭐 하여간 그렇습니다.
그런데 몇년전 아는동생은 뻑하면
누나. 서울 언제놀러와?
응 갈일이 없어
에이 누나 보고싶은데 차한잔하자
응 갈일이 없어2
서울 한번 와야지
니가 와라
에이. 멀잖아.
이 6시럴놈의 색히가 니가 오면 멀고 내가 가면 가깝냐?
내가 살면서 서울왔으니 삼성동 구경시켜줘라
서울반지하는 지방아파트값이다 이런 히한망한 소리를 들어도 음 그럴수있지 서울은 진짜 크긴크군. 건물 높군 했지만
뭔 이런 세상에나 이런자식 이라며 황당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생각해보니 이자식은 나에게 멘붕을 몇번이나 먹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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