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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 나는 일하는 개미 일개미엄마야
게시물ID : menbung_54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매
추천 : 10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7/10/18 04: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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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띠방 야간알바 중이에욥 
 지겹지겹  손님 한명 있어욥 
 자리가 100석이 넘는데 덜덜  망하는거 아닌가 몰라 
뚜누뉴   잠오고 배고파욥 흑흑 
 하지만 일마치고 집에 가면 
 어린이집 다니는 우리 두 꼬맹이  등원시키고 
집도 좀 치우고  시브 랄 탱탱   엄마는 강하다
 나는 약한데? 체력도 멘탈도 아주 순두브야 
 엄마한테 자꾸 브이오디 결제해달라구 하지마  
엄만 터닝메카*가 너무 밉다  
 내 나이 이십팔  이십대 초반보다 더 작은 돈을 받고
 정직원도 아닌 알바하는 엄ㅁㅏ개미
 시간 맞는거 찾다 보니 여기 이 새벽 자리를  찾아 온 나는 ㄷ낭만거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님은 왜 안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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