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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글을 사이다로 만들고 싶습니다..-집 매매후 누수발생건-
게시물ID : menbung_54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마트리
추천 : 2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18 19: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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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7월 26일에 빌라를 매입하고 정확히 한달후 8월25일 화장실에 누수가 발생해 아래집 천장 및 도배지, 베란다에 물이샜으며 물을 쓰지
 
않아도 물이새는 지경까지 이르러 계량기를 잠궈야만 물이 새지 않아 단수아닌 단수처럼 지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6개월 전에 발생한 중대결함은 판 사람이 잘못이라고 하여 전 집주인에게 전화했더니 자기는 모른다, 이사와서 샌거일수도 있지 않으냐
 
라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일상생활중배상책임특약이 있어 약 15만원을 제외하고는 다 돌려받게 됐습니다.
그리고 전 주인에게 10만원이라도 달라고 연락했으나 문자, 톡, 전화 모두 무시하는 상황입니다.
 
고작 10만원 때문에 뭐 그러느냐? 사기죄로 신고하려느냐 라고 하겠지만.. 중요한 본질은 돈이 아닙니다.
저희는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으며 공사기간 동안 굉장히 불편하게 지냈으며
공사때문에 날린 흙먼지를 닦으라 제 어머님은 몸살이 나고 약한 천식증상이 있는 둘째는 그날 이후
한달여간 열없는 기침, 콧물 감기증상으로 고생했습니다. (이건 진료비 영수증으로도 증빙가능합니다)
 
그리고 돈이 없어 수리비용을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해 9월초에 먼저 지불했으며 보상금액은 확정됐으나 아직 돈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정말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고, 화나고, 어제도 새벽까지 잠도 못자고
같이 애키우는 부모입장인데 수리비 전액도 아니고 10만원도 주기싫어 연락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톡은 읽었는지 1은 없어졌으나 아무 답도 없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이 2개가 있는데 그중 안방에 붙어있는 한평반정도 화장실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에 집을 사자마자 화장실을 사용했었는데 물이 아예 내려가지가 않아 살펴보니 개수구를 아예 실리콘으로 막아놨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살면서 작은방 화장실 안쓰는데 냄새날까봐 막아놨다라고 했습니다. 아이가 둘있는 4명 가족이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수리를 하고 최근 아랫집할머니께서 전 주인은 안방화장실에서 누수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원래 마루화장실에서 누수가 났는데 그걸 수리했고, 그후 안방쪽에서도 누수됐다고 근데 그때는 수리는 안했는데 뭐 어떻게 했는진 몰라도
 
그다음부터 물이안새더라고 했습니다.
 
 
이런얘기 까지 들으니 완전 사기꾼 같은 생각도 들어 너무 분에차 어찌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신고할수 있나요? 법적으로 어떤 피해를 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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