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가택침입’과 ‘성폭행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고 그가 군인 신분이었기에 사건은 군 헌병대로 인계되었다. 하지만 꽤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민지 씨는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남자가 어떤 처벌을 받는지에 대해 아무런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답답한 마음에 직접 군 검찰에게 전화를 했고 곧이어 돌아온 답변은 너무나 황당했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그가 사건 이후 8개월이란 시간 동안 재판 한 번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는 일반 병사처럼 휴가도 나왔고, 결국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은 채 이번 추석 연휴에 만기 전역 했다는 것이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1020204327748?f=m
(중간중간 캡쳐 안 한 부분 있어서 슉슉 지나가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아기 목소리 흉내 ㄷㄷㄷㄷ
군인의 키는 180정도라네요
진행상황이 궁금해서 전화해봤는데 전역했음
군인 어머니와 통화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봄
엄마가 놀란 아이 챙기느라 본인은 심리치료를 못 하고 있었는데 제작진의 권유로 심리치료를 받으러 가게 됨
집에서는 담담한 척 했지만 폭풍눈물 흘리심
첫 재판은 11월에 열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