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입니다. 대학교에서 좀 떨어진 동네에서 자취를 하는데요 그 원룸들 많은곳 아신가요? 건물들 비슷비슷하게 생긴곳.. 저희집 바로 맞은편에 있는 고기집이 망한지 1년정도 지나서 저저번달부터 저녁 호프집으로 변했습니다 와...이런 지옥이 없네요 4-50대 아줌마 아저씨들 술먹고 소리지르고 담배피러 나와서 깔깔 웃고 주인은 상관안쓰고 12시까지 고성방가가 이어집니다 진짜 죽겠어요 참다참다 밖에다 시끄럽다고 소리지르면 비웃기라도 하는듯 더 크게 더 시끄럽게 굽니다 너무 심해서 경찰에 한번 신고해봤는데 그때뿐.. 경찰분들에게만 죄송하다 하고 경찰차 가면 또 제자리... 이걸 계속 신고할수도 없는판이고 민원을넣어야하나요? 진짜 괴로운데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여기다 올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