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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지?
게시물ID : menbung_54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k2
추천 : 1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25 14:30:12

이런말 쓰기 싫은데 나이는 몰로먹었나 라는 분들을 자주목격하게된다 

틀ㄸ 이라는 말도 너무 혐오스러운데 막상 나이든 분들의 어이없는 행태를 겪고나면 수긍이 될지경이다 

요즘에 최시원의 강아지가 사람을 물고 그분이 녹농균으로 인한패혈증으로 사망한 이후로

강아지산책이 참 어려워지게 되었다 

특히 제임스-말티즈11세 -가 눈이 안보여서 천천히 걸어야되기 떄문에,

 앞서가는 두녀석 에밀리랑 줄리엣 이랑 함께
  산책하는게 정말 밸런스를 맞추기 어렵다 

암튼 무조건 사람이  보이면 피해가고 

아이라도 보이면 돌아가던가 아니면 피할수없으면 줄을  꽉 잡아끌고 벽에 바싹 붙어있다가 가게된다 

그래도 공원에 오는 젊은 엄마들은 내가 신경스는 걸 알고 강아지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괜찮아무서워하지마 라던가 

만지면 강아지가 싫어해   

하는 분도 있어서  맘이 좀  편하다 

그런데 말이지 

내가 굳이 사람피해서 한적한길로 가는데 

굳이 따라와서 

왕왕 먼저 시비를 걸고 

혹은 발로 차는 시늉을 하면 강아지 않짖겟냐?

상식적으로 내가 피해가고 있다고 

그리고 길도 두갈래라  당신 부인이 

여보 이리로 와요 하면서 다른길로 갈걸 종용햇잖아 

 왜굳이 내가 가는 좁은 길로 다리를 질질끌고 강아지 한테 바짝 붙어가다가 

놀랜 강아지 들이 짖으니 공원에 강ㅇ지들을 왜데리고 오냐며 시비인거냐 

강아지보고 왜짖냐고 ? ㅅㅂ  그럼 왜 뒤로 따라다니는건데 당신가는길이 더크고 넓고 당신부인이 그길로 가자고 햇는데 왜 굳이 강아지들 뒤로 따라붙는거냐 이  $%#야

나이드신분이고 솔직히 발도 질질끌고 시비를 어이없게 걸던데 진짜 말문이 막히더라 

뒤늦게 화가 치밀어오르고 열받음 

담에는 너 나이먹은 인간이라고 안봐준다 

그리고 내가 강아지들 데리고  피해가는데 굳이 따라오지마라 진짜 

미친인간 같으니라고  


2. 그리고 오늘 지하철에서 짐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게되었다 

장애인 한분이 자동휠체어를 타고계셨다 먼저타야되는데 또 나이든분들이 딱 가로막고 지들이 먼저타버림 

장애인분한테 모라고 궁시렁궁시렁 눈치를 잔뜩주면서 

미친!!  다리도멀쩡하고 짐없으면 계단으로 가라고 

나는 장애인분과 기다렸다가 두번째로 엘리베이터를 탓는데 

내릴때도장애인분  빨리 안내린다고 할머니가 계속모라고 함

와 니네 나이 몰로 먹은거야  모라 할려다가 그 할머니 제정신아닌것같이 생겼길래 그냥 입다물었다  

제발 나이좀 곱게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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