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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전 인터넷 쇼핑몰 업체 직원과 통화후 너무 화가 나서 질문글 드립니다
여성 전문 쇼핑몰 *일리* 이라는 회사에서 바지를 하나 구입했는데
착용했을때 왼쪽과 오른쪽의 착용감이 달라서(오른쪽 종아리 쪽이 끼임)
제조상의 하자로 착용해 보고 즉시 반품요청을 했습니다.
업체에선 실제 주문사이즈 오배송 또는 바느질불량, 뜯어지거나 한 경우가 아니면 하자 반품이 아닌
단순변심 반품으로 처리하여 왕복택배비를 제가 물어야 한다고 합니다.
육안으로 보거나 자로 재어봐선 미세한 차이를 느낄수 없으나 착용했을때 한쪽이 끼이는 것인데
직접 업체에 가서 착용하고 보여 줄 수도 없으니 저로선 답답한 입장이고요. 통화시 이 부분을 여러차례 호소했습니다만,
업체에선 스탭끼리 돌려가며 입어봐도 이상이 없고 실측을 재어봐도 이상이 없다며
하자반품 접수를 할 수 없다며 제가 왕복택배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럼 내가 반품한 그 상품을 다른 고객한테도 판매할거냐 물어 봤더니
제조업체로 회수요청을 한다는 겁니다.
그럼 당신도 그 바지가 불량이라고 판단해서 그런거 아니냐니까 다른 사람이 입어본 바지를 어떻게 판매하느냐며
반품접수건은 무조건 업체로 보낸다는것이 자기회사의 정책이라며 마치 저를 습관적인 진상고객 대하듯이 해서 몹시
불쾌하고 기분이 나쁘네요.
왕복택배비 5천원 물고 환불 받으려니 너무 억울합니다.
이런 경우 구제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