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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나라 사기범아 안녕?
게시물ID : menbung_55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키마차
추천 : 4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13 09:15:54
내 최저시급 6470원
꼬박모아서 어른이지만 어린이처럼 원하던걸 사려했고,
Ds 그 쓰지도않을거 사고 아이처럼 좋아했단다
솔직히 집에 피카츄 그려진 3ds랑 회색 3ds도 있어.
어제 아파트에 들어가니 2주동안 안왔다고 걱정해주더라.
잘 못하고 잘 하지도않지만 그레도 원하던거고해서 열심히 먼지닦고 이뻐하고있어.

그와중에 네가 문을 두들였고
나는 이미샀다고했지
가격을 스스로 낮추고 게임을 어느정도 알고있어서 혹한것도 있지
그래 그 너구리가계를 백화점을 만드려면 2대가 필요하긴했어


백화점 만들고 삶의 의욕이없다고 재미없다 우울해하는 친구에게 선물로 준다 말했는데 
넌 그 작은 돈을 들고 갔구나
구글링해도 안나오던데 사진은 어디서 구한건지 신기하더라

두대나 갖고싶다 욕심부린게 나빴던건지
넌 그 작은 돈을 들고 사라졌더구나

타 카페서 재료 구한다고 여러번 구매하고
평화나라서 직거래도 두번하고, 그때마다 감사하다고 별거아니지만 과자라던가 넣어드리면서 거래했고
택배로 올때는 어머니에게 맞아가면서도 행복했는데
넌 그걸 가져갔구나


같이 사기당한 분과 사방팔방 알아보면서 방법알아보고있고
내가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어딜가는거 좋아하지도않는데
그런거 일단 다 버리려고한다?


술래잡기를 하는거야
난 너가 가져간 돈만큼, 내가 느낀 실망과 다른사람들에게 가져간 돈만큼, 아니 네가 준 만큼 난 돌려주려고해


꼭꼭 숨어서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않게 숨으렴


내가 게임은 잘 못하지만 이거만큼은 잘 해보려고하니
너랑 나랑 진짜 갈때까지 가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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