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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된 LG냉장고가 고장이 났는데 고장원인을 알수 없다는게 멘붕
게시물ID : menbung_56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니쯔★
추천 : 3
조회수 : 21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8 08:10:44
구입한지 4년된 냉장고가 고장이 났습니다.
와이프가 결혼할때 혼수로 구입한 LG냉장고인데요.
갑자기 냉동실의 아이스크림이 녹고 냉장실도
시원찮아지는 듯하여 출장 기사님을 요청했습니다
점검하시더니 냉매누설을 확인하시고 고장 부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하트라인 이라고 기사분이 그러시네요??
냉각 파이프쪽에 리크가 생긴거 같은데..
그게 어떤 원인에 의해서 파손 됐는지는 알지 못하고..
수리는 불가능하고 감가를 고려한 보상판매랑
타사 제품 구매시 감가를 고려한 금액만 지원가능
하다고 하네요.
LG전자 민원담당에게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해당 부위는 노후해서 고장이 생길수 있다는
앵무새같은 이야기만 합니다. 그게 그사람일이니..
어떤 문제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계속 물어보지만 LG전자에서는 아무도 대답할 수 없을거라네요
컴프레서는 소비자보호법에 의거 10년 보증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냉장고의 성능에 중요한 것은 냉각시키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냉각라인 역시 컴프레서 만큼의 성능 보증이 필요한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냉각라인이 알루미늄 파이프로 되어있는듯 한데
외부 충격 없이 4년만에 어떤 이유로 인하여
누설이 생기는건 왜 그런지 알고싶지만
LG전자에서는 아무도 답해주질 않을 것이라고.
냉장고의 내구연한을 어떻게 설계하였는지 모르지만
보통 신혼 살림이라는 건 적어도 5년-10년을 보고
사는거 아닌가요?? 특히나 백색 가전에 대해서는
10년 사용을 기대하고 사는 경우가 많을 듯 한데..
소비자 분쟁 기준을 만족했다는 답변외에는 들을 수 없고
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는 무시당하는 것 같아
멘붕이네요.
냉장고의 음식은 삭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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