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조언을 구하게 됩니다.
시골에 사시는 부모님이 그시골보다 더 시골에 집을 지으시려고 아주 오래된 집을 사셨어요.
평수도 얼마 안되고 집도 다 허물고 다시 지어야하는 집입니다.
사논지는 한 일년정도 되었는데 여러저리일로 아직 철거도 못하고 일단 문 막아놓고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집에서 노후된 수도가 세서 수도세가 270만원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사업소에서 수도세 나와서 내야 한다 해서 부모님이 일단 너무 놀라서 이야기를 잘 못들셔서(연세가 많으세요.)
저희가 통화를 해봤는데 노후된 수도가 터졌다. 자기네는 검침을 잘 다녔다.
노후된 수도 고치고 서류 제출하면 50%정도는 감면이 된다라더라구요.
저희가 그집 처음 살때 다 막아놓고 기본수도세만 매달 나가고 있었거든요.
그럼 그동안 기본요금만 10월까지 냈었다는데. 한달만에 터져서. 돈이 270이 될지경이면..사업소에서도 알수 있지 않나요?
사실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여기에 도움이나 조언을 구합니다.
혹시 이런일에대해 알고 계시는 분들 조언 부탁 드려요.
추운날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그럼 이만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