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글을 올린적도 없고 눈팅만 한참이지만 어이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개인적인 취미로 보드게임을 하고있습니다.
그중 예전부터 소셜펀딩을 하던 사이트인 텀X벅을 간만에 들어갔다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페미니즘 상품이라는 이유의 후원들..
심지어 1000% 이상인 항목들이 한두개가 아니던..
정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인터넷에서야 많이 보고 느꼈지만
실제로 저기에 후원을 하고 그 굿즈들을 들고다닐 사람들이 제 주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니
조금은 착잡한 마음이 드네요.
새로운 펀딩을 간만에 찾아보려 들어간 사이트에서 기분만 나빠졌습니다.
(나름 멘붕이라고 생각해서 여기에 썼는데. 이 게시판이 적절하지 않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