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가 안정화가 됐군요. 


한 십년쯤 전이었을겁니다.
더치페이에 관한 것이 불궈졌을때가.

사실 아직도 이 문제에 있어선 왈가왈부가 심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선 보통 제안한 쪽이 금액을 내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성별 프레임을 떠나서요 

한동안 여성과 남성이 소개팅 할때 돈을 누가 내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게 십년에서 한 7년전정도?

이게 일베가 만들어지기 전입니다.

미녀들의수다에셔 루저남이니 뭐니 힐때인데 실제로 소개팅에서 만날때 지금도 보통은 남자가 내지 않나요?

오히려 여자든 남자든 더치페이를 얘기하면 이걸로 쫑이구나 하고(상대에게 얻어먹기 싫다는 기분으로)
느끼실분도 있을거에요.

아 순전히 제 생각이긴 하지만 보통은 그걸 빌미로 2차나 애프터가 승락된 이후라고 생각했을때요.



그런데 현실에서 소개팅도 개망하고
가망성 없는 사람들이 돈이 아까우니 소개팅도 더치페이 하자 부르짖어요.
애초에 서로 마음 있었으면 1차에서 남자가 냈으면 2차는 여자가 제안하고 여자가 내요.

물론 애초에 맘이 없었으면 남자가 돈을 날리는 문제니 평등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니 애초에 더치페이를 주장하며 일부를 위해 된장녀니 김치녀니 하면서 더치안하면 무개념녀인적도 있었어요.

한동안 성별 프레임 씌우며 뭐뭐녀 뫄뫄녀 ××녀 이런거 2010년대 초반에 많았답미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엔 개념녀로 살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여혐인 시대를 지나왔으니...
그래도 인싸로 살려 노력했는데
일베가 나와요.




모든 여성 혐오에요.


근데 오히려 일베가 나오며 편해진것도 있어요.
일베가 말하는 건 극단적인 여자들. 혹은 지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 평범한 여성들이거든요.

쟤네거 싫어하는 여성중에 일부는 우리도 싫고 나머진 싫어해주면 좋겠다인데 일부는 고립되죠?
그래서 여혐은 종국을 맞고 편해지게 됩니다.
그러다 나온게 그 일부의 메갈의 남혐이이에요.


고립되고 고립된 애들이 고립된 애들을 시러하는데
뭐 니네들이 얘기해봤자 
뭔 뻘소리가 두개지요

술먹어서 의식의 흐름대로 써봅니드.


진짜 여혐의 시대는 21세기 초반이다.
근데 것도 오프라인은 없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