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교양강의가 배정되어 수업을 했습니다.
수강인원도 좀 많고.... 교양이다보니 라이트하게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구요.... 또 원래 강의 스타일이 좀 그런편이긴해서....
진도를 살짝 못 맞췄죠 ㅠㅠ 그래도 강의계횏디 상의 강의는 다했구요... 기말기간에 진도를 쫌 달렸는데...
강의평가에 개.... 어쩌고 하는 글이 ㅠㅠ
그리 살지마쇼... 머 이런 표현도 있구요
시간강사 생활까지 벌써 10년 넘게 강의평가를 받아봤지만 이 정도는 첨 이네요 ㅠㅠ
물론 수업이 유익했고 감사하다는 평이 대다수였지만... 거의 악플 비슷한 걸 들어서 그런지... 멘탈이 사정없이 부서지네요 ㅠㅠ
연예인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ㅠㅠ
저를 돌아볼 계기가 되어야겠지만... 너무 충격적이고 힘들어서 멘붕게에 글 하나 남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