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이 학원에 다닐때 사용하라고, 제 명의의 카뱅 체크카드를 하나 주었는데.. 어제 금요일까지 사용했고, 오늘 오후 13시 38분에, 아들이 옆에 있는데, 갑자기 택시요금이 결제 됐다는 문자가 오길래, 뭔가 싶어서 아들 지갑을 확인했더니, 어제 학원가면서 결제한 이후, 카드를 분실했나보더라구요. 택시요금 결제 문자 와서야 분실한걸 알았구요. 급하게 분실등록했는데, 조금전 17시 34분에 또 사용문자가 오더라구요. 물론, 분실카드라 승인거절이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어느 놈인지 계속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나봅니다. 금액은 소액이지만, 불법사용하는 놈을 처벌하고 싶은데... 혹시 이런 경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ㅜ.ㅜ 제가 있는 곳은 강릉이고, 아들이 학원가며 결제하면 항상 이비카드택시, 혹은 지방택시 라고 문자가 왔는데.. 오늘은 서울택시 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게 서울 지역에서 사용된거라는 걸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