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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을 참고서 글씁니다.....
게시물ID : menbung_14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해질자격
추천 : 10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4/06/06 09:38:54
저는 동네서 작은 슈퍼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담배를 사면 담배 비닐이랑 종이를 가게앞에서 획 버리시는 분이 계시는데
오늘도 담배를 사러 오셨더라구요
벼르고 있다 담배 사가시고 밖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팍팍 버리시길래
'사장님~바로 옆에 쓰레기통 있는데 바닥말고 거기다 버려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정중하게 부탁을 드렸죠
그랬더니 아침부터 지랄한다,이시발년이 그럼 담배를 팔지 말던가 ....
라고 쌍욕을 하고 기시더라구요
매일일 담배를 사시고 소주도 사가시는 분인데.. 
신고한다느니 싸가지가 없다느니..심장이 벌렁거릴 소릴 하시고 가셨는데
추후에 이분이 다시 가게에 오셔도 저희가 물건을 안팔순 없나요??
혹시나 물건 파는걸 거부했다가 저희한테 불이익이 오진 않나요??
동네장사를 하다보니 별의별 손님을 다 겪지만.오
오늘같이 기분더럽고 치욕적인 일은 첨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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