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 관련해서 질문 하나합니다.
교육관련해서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수업도중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앞의 문구점에서 일어나는 일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들이 5,000원짜리 문화상품권을 사용하여 과자나 물건들을 사면 문구점 주인이 4,000원치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하고 아이들에게
4,000원치의 물건만 제공하고 5,000원짜리 상품권을 받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해당된 학생만 수십명이고 이런 일이 2~3년동안 지속되어 왔던거 같더군요.
부모님한테 왜 말 안 했냐고 하니 아이들이 원래 그런줄 알았다고 합니다.
순간적으로 저도 원래 그런건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그런건가요? 아니면 아이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는 걸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