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후레이크를 어제 샀는데.. 아무생각없이 개봉해서 우유에 투하해서 한사발 먹고있는데 계속 이상한 맛이 나는거에요 그래서 한사발 끝까지 다 먹고나서 또 부으려고 하다가 종이 박스안에서 이상한 화학냄새? 같은게 나더라구요 킁킁 대다가 과자 봉지 안까지 냄새맡아보니 그 냄새가 나네요..
본사에 전화하니 맞교환 해준다는데.. 비닐 냄새인 것 같다네요. 근데 비닐 냄새가 이렇게 날 수 있는건지 ㅠ 이거 그냥 넘어가도되는걸까요? 제조과정에서 뭐 이상한 화학약품 섞인거 아니겠죠 ㅠ 몇시간 지났는데 아직도 속이 메스꺼워요... 평소에 이 회사 후레이크 잘 사먹었는데 이런냄새 나는건 첨이네요 ㅠㅠ 이런경험 하신 분 있나요 ?